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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할 수 밖에 없는 동기부여의 힘

그룬 2013. 2. 8. 13:34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찌보면 참 부끄러울만큼 우습습니다.

평소 좋아하며 즐기는 게임이 있었는데 지속적인 현질을 부추기는 게임이였습니다.

 

엄청 퍼부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밥한끼값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그런 소소한 게임이죠.

근데 사람이란게 웃기게도 술먹는데 돈은 안아깝고 게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좀 아까운게 사람 심리인가봅니다.

 

 

 

 

매주 5천원에서 1만원정도면 사소할만큼 적은 돈인데도 이게 왜 이리 아까운지...

그러다가 우연찮게 수익형 블로그의 글을 읽게 되었고 바로 이거다 했죠.

 

하지만 지금까지 잡지식도 별로 없고 일상 블로그만 운영하던 제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보려니 참 이것저것 복잡한게 많구나란 생각부터 듭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해야지 하면서 하루 이틀 이것저것 글을 막 날리면서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일도 하면서 블로그글까지 쓸려니 그 글날림은 이루말할 수 없었죠.

 

 

 

 

그래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깊게 파고들어서 글을 써보자고...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기면 언젠가는 인정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이죠.

 

게임이 되었든 전공이 되었든 뭔가 계기가 생기면 더 파고들지 않겠습니까?

 

단순한 5천원 1만원이 아닌 50만원 100만원 그 이상의 목표를 갖고 말입니다.

 

처음부터 욕심부려서 블로그 여러개를 운영해본다는 생각은 접었습니다.

하나라도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좀 살려볼까 합니다 ㅎㅎ

 

이제부터 진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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