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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계의 뜨는 별★ 로스트사가 아직도 안해봤어?

그룬 2013. 2. 8. 05:00

어른들은 잘 모르지만 메이플만큼이나 요즘 인기있는 게임인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저도 이미 어른의 기준에 포함되고 있지만 아직은 이런 게임이 좋긴하군요 ㅠ

 

마냥 어린아이들의 게임만으로 볼 수는 없고 다수의 고연령(40~50)대의 유저들도 있으니

나름 변명도 해봅니다.

 

 

로스트사가에 처음 접속하시면 이와같은 창이 하나 보입니다.

흔히들 보던 FPS게임의 대기방같은 모습같기도 하죠?

 

 

로스트사가는 MMORPG같은 타입은 아니고 방을 개설하여 격투를 하는

캐주얼 대전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으로 겟엠프드가 있습니다만...

 

 

 

게임 : 겟엠프드(아래)

 

 

 

요즘은 로스트사가가 더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로스트사가보다 일찍 나온 겟엠프드는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대전 게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아기자기한 스타일만이 전부가 아닌 퀄리티적인 면에서도 수요가 상승하고 있죠.

 

로스트사가의 스타일을 보면 대체적으로 밝은 톤의 선이 매끄러운 캐릭터들과 이펙트적인 면, 화려한 맵 등

다양한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성도 우수하고요. 다야한 모드로 다양한 입맛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모드를 보시면

 

  • 몬스터 모드(스노우타운,깊은숲)
  • 챔피언모드
  • 팀데스매치
  • 포로탈출
  • 런닝맨모드(포로탈출과 비슷하나 체력이 적음)
  • 강시서바이벌
  • 파워스톤
  • 히든크라운
  • 데스매치
  • 보스레이드
  • 축구경기
  • 유저모드(커스텀모드, 사용자설정에 따른 게임이 진행됨)
  • 해골영웅

 

이렇게 다양한 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모드는 아니지만 유저에 의한

대회 개최시스템이 생겼죠.

 

 

 

 

일반적으로 사용하긴 좀 힘들 수 있지만 길드 내에서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획기적이죠! 상품도 임의적으로 거는게 아닌

시스템상에 등록되게 하여 1등을 하는 순간 자동으로 지급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공정성 면에서는 나무랄 것이 없는 이상적인 아이템입니다.

 

 

 

 

로스트사가는 각종 이벤트 시스템이 잘 되있습니다.

지속적인 다양한 이벤트와 정기적인 대회같은 이벤트죠.

대회도 주기적으로 열고 있는데 상품이 짭짤합니다~

 

 

 

다름 게임의 경우 이벤트란게 게임과는 별개로 운영진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로스트사가의 경우 모집기간-대회-종료-모집기간-대회-종료

위와같은 형식으로 시스템상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몰입감도 더 좋고 대회 참여도 보다 자율적이죠.

 

 

너무 잡다한 얘기만 해봤군요. 게임을 한번 봐볼까요?

 

게임을 더 잘 알기 위해 직접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저는 사람 많은 방을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그래야 많이 잡을 수 있죠...라는 학살자의 기질...!!

 

 

 

 

들어가자마자 이미 한경기가 끝났습니다. 신나게 춤을 추고 있네요.

 

로스트사가의 게임은 팀데스매치같은 타입은 한타임을 뛰고

포로탈출같은 타입은 총 5판 3선승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간 방은 포로탈출모드로 현재 2경기가 끝났군요.

 

 

 

 

스코어를 보니 1:1입니다. 앞으로 2경기만 이기면 게임이 끝나네요.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인원이 7:6입니다.

레드팀이 한명이 적죠.

 

이런경우 패널티가 있습니다.

 

FPS게임 카운터온라인스트라이크같은경우 지금이며 오토밸런스로

팀이 부족하면 상대팀이 자동으로 넘어와지긴 하는데

예전같은 경우 한팀이 3명이고 상대팀이 10명이여도

똑같았습니다 -_-

 

적은팀에 뭔가 이득이 없었죠.

 

로스트사가는 팀이 적으면 보정을 받는다고 하여 데미지가 쎄집니다.

생각보다 이게 차이가 크죠.

남들 10대를 칠거 보정받으면 5대만 치면되는거니까요.

 

 

 

 

사람이 많다보니 상당히 복잡합니다. 누가 날 떄리는지 누가 뒤에서 날 노리고 있는지

다 체크를 해야하니까요. 물론 저는 게임을 좀 오래해서

그냥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보이긴 합니다.

 

 

 

 

이펙트가 화려합니다.

로스트사가가 생각보다 사양을 많이 타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예전에는 정말 렉이 엄청났는데 지금도 좀 있긴하죠. 그나마

컴퓨터가 좋아서 잘 버텨줍니다..ㅎㅎ

 

 

 

 

로스트사가에는 다양한 스킬이 존재합니다.

소규모 스킬부터 대인전 스킬까지 다양하죠.

초보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스킬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마치 와우를 처음하는데 영웅급템 이름을 말해주며

좋다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스킬은 계속 써줘봐야 언제 필요한지.

어느 때 써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4년차 유저인 저조차 아직 잘 모르는 아이템

잘 쓰지 못하는 아이템들이 상당합니다.

그만큼 지루할 틈이 없는거죠.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지금까지 MMORPG, FPS, 격투게임만 해보신분들이라면

로스트사가의 새로운 재미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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