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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그룬

카메라를 찾을 수 없었다.

그룬노바 2017.09.14 00:05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번 쓴 글도 선 글, 후 사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찾을 수 없었다. 퇴근길 차에 들려 조그만 폰 후레쉬를 들미밀고 몇 곳 없는 수납공간을 열어보았지만 없었다. 대체 어디 있을까 고민을 해봤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카메라의 행방은 알 수가 없었다. 낮이라면 핸드폰 카메라로라도 찍을 수 있겠지만 밤이 되니 그 넘쳐나는 노이즈를 견딜 수 없다. 꽤나 오래 쓰지 않았던 소니 DSLR 카메라로 찍어볼까 하고 켜봤는데 역시나 배터리가 없다. 없을 때 더욱 찾게 되는걸까? 사진 없는 글만큼이나 허전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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