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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깨는법 - 다양한 방법의 잠깨는법

그룬 2015. 2. 5. 13:30


졸음이라는게 인생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혹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학창시절에 수업시간에 졸고 대학교 가서도 졸고 사회에 나와서도 피곤하면 졸고 하는게 참 졸음이란 것은 평생 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졸음의 무서움을 크게 느낀적이 있었는데 운전할 때였죠. 밤 늦게 피곤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정말 1초정도 졸은 것 같습니다. 놀란 마음에 잠이 확 깨더군요. 그 길로 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무사히 집에 온적이 있습니다.



졸음과 잠을 깨기 위해서는 산소란 녀석이 필요하고 이것을 뇌에 잘 전달해주어야 하는 것은 대부분 알 것입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칭이고 그 다음은 식이요법 등이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칭 같은 경우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목 주변을 눌러주거나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전신 스트레칭 같은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몸은 일정시간 움직이지 않을 경우 아주 미세하게 굳어가기 시작하는데 특히 근육같은 것은 다른 곳보다 굳는 증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일정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을 풀어주고 눌려있는 혈관들을 다시 숨쉬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무실이나 교실 내에서 여러사람과 함께 있다 보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집니다. 특히 운전중에 이런 정도가 심해지는데 이럴 때 환기를 시켜주면 됩니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량을 줄여주며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죠. 운전 할때도 장거리 운전시에는 꼭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주는게 건강에도 이롭고 생명에도...(?)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점심에 식사를 하고 나면 아~배부르다! 하고는 하죠. 안하면 어쩔 수 없고요. 배가 부르다는 것은 적당히 먹었다기 보다는 약간의 과식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배 속에서는 한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기준을 초과하는 음식을 섭취 했을 경우 뇌를 움직여야 되는 에너지가 음식물 처리를 하는데 많이 쓰이겠죠. 그러면서 졸음이 쏟아집니다. 즉, 과식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쉽게 졸릴 수 있습니다.



과식과 함께 졸음이 쉽게 오는 경우는 실내 온도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점심을 든든히 먹고 따듯한 실내로 들어왔을 때 그 졸림이란...그렇기 때문에 점심 식사 후에는 실내 환기겸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를 적당히 맞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도 시간이 조금 남았다 싶으면 낮잠을 주무세요. 짧은 낮잠은 잠을 깨는데 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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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했지만 졸음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수면 부족이죠.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함께 수면이 부족한 경우 졸음은 어쩔 수 없는건가 봅니다. 그렇기에 잘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에너지를 다시 보충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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