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밥 2

달라나 토끼 농장에서 3번째 토끼밥을 시킴. 서비스가 좋군.

한달에 한번 토끼 밥을 산다. 평소 에밀리펫을 주로 이용하다 지난번부터 달나라 토끼를 통해 토끼밥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에 주문한 금액이 대충 5만원치인데 생각보다 딸려오는게 많다. 그것도 양많이! 질도 괜찮드라. 특히 알밤쿠키라고 해서 밤껍질은 에밀리펫에서 시킬때는 작은 봉지에 마치 샘플처럼 들어있는걸 서비스로 주곤 했는데 달나라 토끼농장은 완전 큰 봉지에 밤껍질이 가득들어 있는걸 보내주드라. 부들부들.. 양많이 밤껍질. 밤껍질 위에 사진은 귤껍질 말린 것 같은데 향이 아주 좋았다. 토끼들도 받자마자 바로 몇개 먹드니...좀 쉬다 먹을려는지 안먹었다. 냅두면 먹겠지 -_- 귤껍질인 것 같은걸 주고 나니 손바닥에 귤향이 가득하다. 뭐 서비스로 받은거니 먹든 안먹든 크게 상관은 없으나 잘먹는게 보기 좋으니..

+ Store 03 2015.11.02

토끼밥 비교해서 괜찮았던 곳

가난하게 토끼 두마리를 키우기 있었다는 그룬입니다. 토끼가 커져감에 따라 그것도 두마리나 있던 아기토끼들이 이젠 술먹고 꺵판도 칠줄 아는 성토가 됨에 따라 집밥을 축내기 시작하는게 눈에 띌정도로 빨라졌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토끼밥을 싸고 괜찮은 곳에서 시키기 위해 열심히 알아봤는데 그중 에O리 펫이 괜찮아서 한동안 시켜먹였더랬죠. 알파파 한봉지 1키로가 6500원이였습니다. 한달 두마리가 먹을려면 적어도 4만원정도의 식비가 나갔었죠. 처음에는 꽤나 만족스럽게 토끼들이 먹었는데 어째 점점 갈수록 무슨 과자봉지 질소충전한 것처럼 처음의 그 꽉꽉들어찬 알파파의 알찬느낌은 사라지고 점점 공기반 풀반같은 느낌의 풀들이 배송되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불만이 쌓이게 되어 다른 곳을 찾던 중 달O라토끼란 곳을 보게되었습니..

+ Store 03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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