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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업 노하우

그룬 2013. 3. 9. 19:20
 

 

 

 

본인이 부동산에 처음 취업을 할 당시

전공이 부동산학과라는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부동산에 취업을 해보고서는 부동산이라는 곳이

꼭 부동산 학과가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누군든지 받아주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일반적인 부동산들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취업의 문턱이 낮았을 수 있긴하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취직하기 위해 알아보고는 하는데

사실 부동산의 문턱은 매우 낮다.

 

취업 사이트 등에 검색을 해봐도 신입을 뽑는

부동산들이 상당히 많은데 실제로 지원을 해보고

가보면 자신의 외모가 평범하고 무난하다면

대부분 취업이 된다고 보면 된다.

 

취업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월급이다.

취업의 가장 큰 목적인 돈이 일을 함으로써

꼭 버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는 만큼 나온다고 하긴 하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일은 그냥 영업사원이다.

영업사원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다.

카드를 판매하는 영업직이 있고 보험을 파는 영업직,

차를 파는 딜러들도 다 영업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점을 확실하게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단순하게 사무실에 앉아 머리를 굴리면서 일을 하면

좋겠지만 부동산 일은 몸으로 직접 뛰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야한다.

 

사무실에 앉아서 돈을 버는 방법도 있긴하나 초보자들은

일단 일을 시작하면 무조건 밖으로 내보낸다.

 

임대 나온 방들을 보면서 눈을 높인다거나

다른 부동산을 방문시키면서 인맥을 쌓는다.

만약 부동산에 취업하여 첫달 내내 사무실에

앉아서 광고만 내고 있는 부동산이 있다면

당장에 때려치길 권한다.

 

부동산은 내근보다 외근이 많은 업무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도 있긴하나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큰 돈을 손에 쥔다.

 

부동산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일단 지원을 해보고

실제로 가서 일을 해보면 된다.

자신이 월급을 받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을 한두달 정도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른일로 바꾸면된다.

 

단지 도전도 안해보고 벌써부터 그만두고 있다면

어쩌면 당신은 정말 큰 기회를 손에서 놓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 부동산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좋은 조건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본인으로써는

돈보다도 더 큰 돈이되는 배움을 놓치고 온게 아직도

후회가 되고 아쉬움이 크다.

 

많은 부동산이 단순이 돈만벌고 비전이 없는 곳이 많은데

일을 하면서 해당 부동산의 사장이 어떠한 비전을 갖고 있는지와

그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장 스스로도 뭔가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지를

봐야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일을 하고 돈을 버는게 좋을지는

몰라도 오랜시간이 지나고서도 그 자리에서만 머물러 있다면,

크는 부동산이 아닌 정체되어 있는 부동산이라면

아무리 일을 오래 같이 하고 했다해도 이직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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