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용한 키워드 찾기

처음에는 한두개의 키워드를 곧잘 쓰곤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키워드를 찾는게 점점 어려워지죠. 과연 어떤게 상품성이 있는 키워드일까. 오늘은 그것에 대해 좀 대~충 알아보도록 하죠. 이건 그냥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일뿐 정확한 글은 아닙니다...ㅋㅋ

광고주들은 광고를 합니다. 광고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상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것이죠. 그러면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그 광고를 클릭할까요? 당연히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들을 블로그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글을 써야겠죠.

Photo by bombeeney

무슨 말이냐 하면은 예를 들어 내가 가방을 사야하는데 뭘하겠습니까? 어떤 가방이 좋은지 알아봐야죠. 그래서 블로그 후기들을 봅니다. 명품 가방, 어린이 가방, 신학기 대학생 가방 등등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단지 가방에 한정 되어 있을까요? 파는 것 모두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그리고 꾸준히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찾아야합니다. 생활용품, 화장품, 시계, 신발, 옷...등등등 생각나는게 더 있나요? 건강, 피부, 미용, 성형 등등...더 없나요? 여행, 비즈니스, 오피스, 게임 등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구매하죠. 내가 구매한 상품에 대해 키워드를 찾아봅시다. 화장품같은 경우 쉽죠. '어디어디 화장품 [이름] 사용기' 이런식으로 하시면 누군가는 그 상품을 사기전에 또는 오프라인매장에 가기전에 알아보는 분이 있습니다. 막상 후기를 보기 위해 들어갔는데 매칭된 광고에 해당 상품 또는 유사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관심이 가기 때문에 클릭을 하게 되겠죠...ㅎㅎ

성형에 관심이 있어서 성형 블로그 후기를 봅니다. 특히 이런쪽이 블로그 글에 관심이 많죠. 성형에 대한 매칭광고도 많습니다. 이런경우 클릭율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정말 사소하고 광고를 해서 수익이 잘 나기 힘든것들. 예를 들어 딱풀을 예로 해보죠. 딱풀같은 경우 굳이 광고를 해서 팔 필요가 없습니다. 구매 횟수는 많지만 구매에 필요한 금액이 그리 크지도 않고 살 사람들은 결국에는 사기 때문이죠. 이까짓것 그냥 사지 뭐 이런 마음이랄까요.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것들은 좋은 키워드가 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경쟁력이 좀 약한 좋은 키워드들을 찾아야겠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투자대비 수익이 생기는게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투자란 실제 돈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원을 투자해서 1년동안 10만원의 돈을 번다면 투자할 건가요? 작은 금액이지만 투자율 대비 회수율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것입니다. 일단 초반이니 간단히 남들이 궁금해할 상품들을 만원 이내에서 구매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사용기만큼 좋은 광고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하기 전에 먼저 해당 상품의 정보가 얼마나 많은지 미리 알아야겠죠. 그쵸? 그래도 제일 좋은 것은 투자없이 큰 돈을 버는게 최고겠지만 좀 어렵겠죠?ㅎㅎ

일단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구매하고 소비하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죠. 단, 상품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셔야합니다. 뭔말이냐 하면은 휴지를 사는데 더 좋은 휴지를 사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한다? 그런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그리 많지는 않겠죠. 좀 더 쉽게 말해서 핸드폰의 경우 새로 살 때마다 더 좋은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하지만 휴지는 매일 쓰던 휴지를 그대로 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별로 정보의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굳이 검색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