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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S100 이어폰 간단 리뷰~

그룬 2014. 10. 15. 01:32


제이버드 bbx 이어폰 이후로는 간만에 쓰는 이어폰 글이군요. 오늘은 LG GS100이라는 이어폰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한창 바빠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인터넷 강의라도 들을겸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이버드 bbx는 와이프꺼...저는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 타입도 아닌지라 GS100을 인강 청취용으로 사게 되었죠. 가격은 솔찍히 돈좀 보태서 더 좋은거 살까싶다가도 인강이나 들을건데 하면서 결국 고른게 이녀석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평이 좋았고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상에서 봤을 때의 이미지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외 조건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리가 가격대비 괜찮구나~싶으니 산거겠죠. 오전쯤에 핸드폰으로 깨작깨작 거리면서 주문한건데 그 다음날 점심쯤 택배가 오더군요...



처음 받아본 이미지는 길거리에서 파는 1만원 이하대의 이어폰과는 포장이나 내부 구성품들의 셋팅등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비교하는게 좀 웃기기도 하겠지만 2~3만원짜리와 10만원 단위가 넘어가는 이어폰들의 차이처럼 이것도 정말 싸구려들보다는 싸구려같지 않아서 좋다고 해야겠죠. 아무튼 그렇답니다.



잠깐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괜찮으며 귀안에 적당히 차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줄이 걸린다거나 하는경우 쉽게 귀에서 빠질정도로 껴주지는 않습니다.



마이크도 있군요. 딱히 쓸 일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있으니 환번 찍어봤습니다. 꽤나 심플하고 줄도 꼬이지 않는 줄인지라 그냥 가볍게 쑤셔넣고 다니기 좋아보입니다.



이걸 뭐라하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ㅋㅋ 연결부분이 'ㄱ'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핸드폰 케이스를 좀 크게 끼고 다녔더니 이런게 잘 안맞았는데 지금은 케이스 없이 휴대폰을 쓰다보니 별 상관은 없군요. 



개봉기라기에는 개봉 사진등이 없고 달랑 케이스와 내용 일부만을 찍었네요. 안에 보조캡이랑 등등 있었는데 아까 빼두었는데 어디에 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 GS100의 대체적인 평들이 무난했던 점을 빌어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성능과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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