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나미 S펜 일전에 갤릭서 플렉스 노트북을 사면서 내장 S펜을 사용해봤었다. 노트8에서 사용되던 펜과는 다른 노트북의 펜인지라 조금 더 큰건 장점인데 사용감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서 S펜을 대체할만한 다른 S펜을 찾던 중 처음 발견했던게 스태들러 노리스 S펜이었다. 가격은 4만원 조금 안되는데 점보라고 지우개가 달린 버전은 5만원정도 했다. 그런 가격을 보면서 이게 나한테 꼭 필요한것인가를 고민하던 찰나 발견했다. 삼성 모나미 S펜. 가격은 2만 9천원. 이건 필요성이고 뭐고간에 사야했다. 이쁨 색상은 민트, 퍼플, 브라운 이렇게 3종류였는데 그 중 가장 인기없는 것은 브라운이었다. 다른 색상의 재고가 없던 것도 사소한 이유겠지만 난 처음 봤을 때 브라운을 사야지란 생각을 했다. 개인취향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