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찌보면 참 부끄러울만큼 우습습니다. 평소 좋아하며 즐기는 게임이 있었는데 지속적인 현질을 부추기는 게임이였습니다. 엄청 퍼부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밥한끼값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그런 소소한 게임이죠. 근데 사람이란게 웃기게도 술먹는데 돈은 안아깝고 게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좀 아까운게 사람 심리인가봅니다. 매주 5천원에서 1만원정도면 사소할만큼 적은 돈인데도 이게 왜 이리 아까운지... 그러다가 우연찮게 수익형 블로그의 글을 읽게 되었고 바로 이거다 했죠. 하지만 지금까지 잡지식도 별로 없고 일상 블로그만 운영하던 제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보려니 참 이것저것 복잡한게 많구나란 생각부터 듭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해야지 하면서 하루 이틀 이것저것 글을 막 날리면서 올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