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성인 여드름같은게 조금씩 올라오곤 합니다. 그래서 여드름치료제에 아직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있는편이죠. 최근 이런 여드름피부관리를 위하여 약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는 크레오신이라고 여드름난 곳에 바르면 화농성여드름같은게 금방 가라앉게 하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있긴한데 현재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잇다는군요. 그래서 사게 된게 '클리어틴'이라는 제품입니다. 별도의 의사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긴 것은 예전 기억속의 크레오신과 거의 동일하군요. 30mL의 양으로 꽤나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 것은 한번 톡 바를때마다 꽤나 많이 흘러나오는 편인지라 화장솜 등에 살짝 뭍혀서 톡톡 두들겨 주고 있습니다. 제가 산게 불량인가 싶기도 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