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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JPG PDF 변환 - 파일 수 제한 없이 병합 가능

그룬 2016. 1. 27. 23:59

[소곤소곤] 주의! 이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몇개의 파일만을 바꾸길 원하신다면 제 글은 불필요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빠르게 변환하고(추가적으로 스탬프나 자기만의 마크를 달고 싶으시다면)자 하신다면 한번쯤 설치해서 써볼만할텐데...


※ 이 글은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 관련해서는 설치 가이드(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링크에 따라 NESPDF를 설치하면 세개의 실행 파일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NesPDF Driver라는 파일이 각종 파일들을 PDF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NesPdf Driver를 실행시켜줍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이 간단한 화면이 나옵니다. 상단에 파일을 추가할 수 있는 '추가' 버튼이 있고 하단에는 PDF 파일의 상태 관련 옵션, 그 아래에는 변환 된 PDF 파일에 추가적인 옵션을 설정해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아래는 변환 과정에서 어떻게 진행할지에 관한 버튼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바로 변환을 원한다면 PDF로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을 추가하고 1차옵션(첫번째 선택박스)에서 '여러 파일을 하나의 PDF로 병합' 또는 '여러 파일을 각기 PDF로 변환'을 눌러 제일 하단의 Converter 버튼을 눌러주시면 변환이 가능합니다.



바쁘신분이 아니라면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추가 버튼을 눌르면 위와 같이 열기 창이 열립니다. 여기서 PDF로 변환하고자 하는 JPG 파일을 컨트롤(Ctrl) 또는 쉬프트(Shift) 버튼을 눌러 여러개를 선택하거나 하나씩 여러번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파일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불필요한 파일이 들어간 경우 파일을 선택하고서 Delete 버튼을 눌러주거나 상단의 지우기 버튼을 눌러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컨트롤(Ctrl) 또는 쉬프트(Shift) 버튼을 눌러 여러개를 선택한 상태에서도 지울 수 있습니다. 



변환 하는 방법에는 몇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처음 나오는 선택박스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파일을 각기 PDF로 변환'은 5개의 JPG 파일이 있다면 똑같이 5개의 PDF 파일로 변환되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 파일을 하나의 PDF로 병합'은 파일이 5개든 10개든 한개의 PDF 파일로 병합해줍니다. 이 두번째 선택지부터는 옵션이 활성화 되는데 '파일 이름을 책갈피로 추가'라는 옵션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체크하게 되면 위와 같이 PDF 파일의 책갈피 기능에 해당 파일명으로 바로가기가 만들어집니다. 쉽게 설명해보자면 100페이지의 책에서 목차의 제목들을 보고 특정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세번째 '여러 파일을 하나의 PDF로 오버레이'는 자주 쓸지 의문이긴 하지만 위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두개 이상의 PDF 파일이 있는데 각각의 영역이 다른 경우 즉 위의 펭귄과 아래에 있는 GrLife라는 문구가 오버레이 되어 동시에 화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JPG에서는 이미지 자체가 보이는 모든 영역을 차지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이미지의 크기가 각기 달라 어느 하나가 다른 이미지보다 작은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단일 이미지처럼 나옵니다. 정확하게 무엇때문에 쓰는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군요.


마지막의 '여러 파일을 하나의 PDF 패키지로 만들기'는 하나의 파일에 여러개의 PDF를 묶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은 처음과 두번째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아래 나머지 기능은 크게 쓰실일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다음으로는 두번째 선택박스의 편집 기능입니다. 간단하게 5가지의 설정이 가능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꽤나 다양한 기능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에 한해서는 주로 워터마크 기능정도만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되네요. 두번째 선택 박스의 우측에 있는 편집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에 5가지 선택지가 있긴한데 저건 무시하고 그냥 우측의 설정만으로도 똑같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워터마크를 기준으로 어떤 설정이냐에 따라 5가지의 선택지에 있는 기능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출판품질이 약간 예외일 수는 있습니다.



간단하게 워터마크 샘플을 선택한 후 옆의 '고급' 버튼을 눌러보도록 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워터마크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워터마크는 세가지 유형이 있는데 텍스트와 이미지 워터마크를 거의 사용하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제 블로그명을 텍스트 형식으로 삽입해보겠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해주고 워터마크 위치를 대략적으로 조절한 후 확인을 눌르고 메인화면의 변환 버튼을 눌르도록 하겠습니다.



워터마크를 삽입 후 PDF 변환을 해주시면 JPG 파일이 PDF로 변환됨과 동시에 위와 같이 PDF 내에 입력했던 워터마크가 삽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죠. 자신이 만든 파일에 도장을 하는 것이라든가 특별하게 알려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도 워터마크로 삽입을 할 수 있겠죠.



마지막은 세번째 편집 버튼으로 혹시나 헷갈릴 수 있으니 위 이미지에 표시를 했습니다. 클릭하시면 파일 변환 시 이벤트에 관한 설정인데 파일의 이름을 어떤식으로 정하여 저장할지, 그런 경우 폴더의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같은 이름의 파일이 존재하면 어떻게 할지인데...이건 솔찍히 필요 없습니다. 그냥 기본 설정으로 냅두세요. 전자 메일로 첨부같은 기능은 그냥 저장하고서 메일로 보내세요. 굳이 윈도우의 기본 메일을 사용하느니 네이버 메일같은게 익숙하니까요.


[와글와글] 이틀에 걸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부터 약간 글이 어긋난 느낌이긴한데...정성이 부족한 것이겠죠. 일단 JPG 파일의 PDF 변환을 쓰긴 했는데 이제 한글, 엑셀, PPT!!! 등의 PDF 변환까지 쓸 예정인데...이건 뭐 파일만 다르고 방식은 다 같으니...대체 어떻게 고퀄리티로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느낌으로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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