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Burns

이번에 꽤나 기대를 모으던 그레이 구(Grey Goo)가 한글이라는 옵션을 붙여서 나왔습니다 ㅎㅎ 사람들 말로는 스타2를 넘어서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 듯 한데 음...글쎄요. 어떨까요? 과연 그럴까요? 간단히 캠페인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 화면을 제외하고는 꽤나 사실적인 묘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캠페인 지도도 그렇고 게임을 시작하기 직전 전투에 진입할 때 나오는 화면의 브리핑도 그렇고요. 베타라는 종족입니다. 맞나? 종족은 크게 3가지 종족이 있는데 인간, 베타, 구라는 종족이 있습니다. 간단히 해본 느낌으로는 인간은 로봇 또는 기갑 위주의 형태라면 베타는 비행선? 제 느낌에서는 그렇습니다. 구는 지금까지의 게임에서 본적 없는 꽤나 색다른 느낌의 종족이었습니다. 아메바같은 느낌이랄..

으악~내가 이걸 왜 4일 내내 하고 있는건지 의문입니다만...뭔가 있을 것 같아 계속 해보고 있습니다. 이제 레벨 14군요. 어째 초반만큼 잘 안오르긴 하지만 뭔가 이것저것 변신도 하고 탈것도 좀 얻고 하는군요. 게임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미리미리 해두면 좋은게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몬스터 도감과 사냥 업적인 듯 합니다. 일단 맵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몬스터 도감의 몹들을 찾아 잡아야겠군요. 그리고 업적에서 맵마다 잡아야 하는 몬스터들을 미리미리 확인하고 잡는 센스! 몬스터 도감은 엘로아 인벤 같은 곳에서 팁 게시판에 '도감'이라고 검색하니 친절하게 잘 나와있더군요. 그렇게 해서 얻은 첫 도감 완성 보상입니다. 그냥 로또 상자랑 돈을 조금 주는군요. 크게 좋은 것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안 챙기면 뭔가 공짜로..

워프레임에 이어 참 재밌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최근에 나온 뱀파이어와 휴먼간의 싸움을 다룬 게임입니다. 이제 3일정도 해봤군요. 아직까지 처음에 제공된 기간제로 제공된 아이템만 사용하고 있군요 ㅠㅠ 저도 날아다니고 싶고 바닥좀 찍고 다니고 싶은데 말이죠. 한 이틀 하니까 Nosgoth도 익숙해졌는지 나름 에임이 좋아졌습니다. 예전 FPS 게임을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지마 요즘에는 엄청나게 정밀한 조준을 요구하는 편은 아니니 이정도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더군요. 그래도 뱀파이어의 접근을 허용하면...답이 없는듯 -_- 특히 석궁쓰는애는 뭔가 허약한 느낌. 데미지는 좋긴한데 말이죠. 머리만 빼꼼 내밀고 있는 뱀파이어. 처음에는 겁나 꼬른줄 알았지만 이게 다 본인 실력이라는걸 알아차림...ㄷㄷ 나..

엘로아 온라인을 플레이한지 3일정도가 됐네요. 짧게 플레이를 해보느라 아직 레벨이 14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끔 다른 탈 것을 타신분들은 뽑기를 잘하신걸까요 아니면 레벨이 높은데 저렙존에 온걸까요 ㅎㅎ 아님 둘다? 아무튼 이 하얀 늑대도 질릴 때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도 조금...? 핵앤슬래쉬 게임 스타일의 엘로아 온라인은 마치 휴대폰 게임 같은 느낌이랄까? 반복적이면서 계속 성장함에 따라 나오는 몬스터가 조금씩 바뀌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크게 변화되는 것이 없습니다. 10레벨부터 찍는 특성?이랄까 스킬 강화같은 것도 와우나 여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정말 강화 목적으로만 있는 듯 합니다. 즉, 레벨이 올라도 스킬의 큰 변화가 없는 느낌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죠. 레벨이 더 높아지면 분..

간만에 오리진을 들어갔더니 눈에 익숙한 것이 보였습니다. 바로 테마병원이죠. 이 게임이 뜨다니...저번의 심시티 2000에 이어 놀랍도록 추억이 많은 게임이군요. 막상 옆의 심즈와 함께 보니 어떻게 보면 테마병원의 게임 형태가 심즈에 작게나마 녹아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테마병원은 일반적인 병원 게임은 아닙니다. 약간 이상한 환자들과 그 이상으로 이상한 의사들, 그리고 각종 직원들이 있는 제목 그대로의 테마를 갖고 있는 병원이죠. 환자들만 봐도 투명인간이나 머리가 부어 있는 사람 등 재치있고 기묘한 환자들이 가득합니다.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는 방법들도 정말 다양한데 그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죠. 테마병원은 어찌 보면 '롤러 코스터 타이쿤' 같은 종류의 시설 관리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마찬..

정확하게 어떤 것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향수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불러 일으키는 느낌의 게임이였는데 아쉽게 클로즈 베타 테스터에 떨어졌네요 ㅠ 이것저것 대작이라는 게임들도 많지만 이렇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감성 충만한 느낌의 게임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는 그런걸 찾아보기 힘드네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면 2차, 3차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 언제 쯤 정식 서비스의 게임을 해볼 수 있을지...판에 찍은 듯한 그런 게임들 말고 특징이 뚜렷한 게임들을 만들어내기에는 우리 나라 시장이 그리 오픈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고전 명작 게임들도 처음에는 모두 인디 게임 개발사처럼 소수에서 시작해서 성공한 타입들일텐데 지금의 시장은 그런 개발자들을 활동하기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스팀에 크래프트 더 월드라는 게임이 보이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테라리아를 떠올리면 될 듯 싶지만 이건 집단이라는 조직을 운영한다는 것에서 조금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이니 간단하게 미션이나 해보겠습니다. 조금 해보고 난이도를 올리셔도 되고 커스텀 모드를 하셔도 됩니다. 저는 처음이니 캠패인을 해보도록 하죠. 사이즈는 작고 숲이 많고 기후 이벤트는 평범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쉬운 조건들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이렇습니다.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나무 한그루정도 잘라주고 흙 3개 푸고 돌 10개정도 캐줍니다. 그러면 3개정도의 퀘스트가 완료되며 대략 1~2레벨이 오릅니다. 퀘스트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튜토리얼같은 퀘스트가 주어지는 반면 후반으로 갈 수록 기술 업그레이드 관련..

상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더 포레스트(The forest)를 해보았습니다. 트레일러인지 뭔지 예전 영상에서 봤을 때 상당히 리얼함을 추구하는 듯한 느낌에 공포를 더한듯한 느낌인데 게임 메인부터 상당히 살벌합니다. 혹시나 모를분들을 대비하여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ㅋㅋ 현재 0.02 패치까지 되있죠. 와이프가 화면을 볼까봐 얼른 스타트를 꾹 눌러버립니다. 아마 저처럼 잘 못하신분들은 이 화면을 수십번을 보셨을듯...죽고 다시하고 죽고 다시하고...생존 게임을 그리 잘하지 못하는 본인으로써 더 포레스트(The forest)의 난이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ㅠ 시작하면 일단 모든 생존게임이 그렇듯 수집수집수집~!!이죠. 밀림같은 곳에 떨어져서 그런지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게 정말 많습니다. 풀이며 돌이며 나무며....

블루스택에서 제니모션으로 갈아타고 나니 모든 게임이 하는것부터 이렇게 글을 쓰기 위해 캡쳐나 영상을 찍는데도 좋군요 ㅎㅎ 오늘은 제니모션으로 요즘 인기있는 퍼즐버블 for kakao 를 컴퓨터(PC)로 하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카메라로 찍은 컴퓨터(PC) 구동 화면 제니모션으로 돌린 퍼즐버블 for kakao입니다. 제니모션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제니모션 다운 설치 및 구글플레이어 환경설정 방법 여기부터는 컴퓨터상에서의 캡쳐화면입니다. ▲ 퍼즐버블 for kakao 게임 자체가 이 화면으로 고정도 있다. 퍼즐버블 for kakao 게임은 휴대폰에서 하실 때도 마찬가지지만 컴퓨터(PC)에서 한다해도 역시나 세로화면입니다. 스크린샷도 그때문에 이렇게 세로로 찍히는..

아마 이 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문명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분들도 있고...아마 문명 관계자분들도 오시겠죠. 왜냐? 제목이 문명 온라인 플레이 후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왜 문명 클베는 시작되었는데 후기나 체험기같은게 많이 올라오지 않는것일까?라고 의문을 갖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위 사항떄문이죠. 만약 개인이 올린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이 있다면 분명 제재가 들어갑니다. 아프리카 TV같은데서도 문명온라인을 잠깐 봤거나 아예 못보신분들도 있겠죠? 오늘 문명온라인을 방송했다면 대박일텐데도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건 제재가 들어오기 떄문이죠. 아까 낮에 잠깐 어떤 BJ분이 문명온라인 방송 하시는것을 봤습니다. 제가 들어간 기준으로 15분쯤 지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