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e 03

[무한리필 스시] 강남역 인근에 있는 스시오를 다녀온 후기

그룬 2013. 9. 9. 19:03

일요일 주말에 할 일도 없고 핸드폰도 바꿀까 해서 강남역에 갔었죠.

집에서 걸어가지고 10분정도 거리밖에 안되는지라 참 좋으면서도 돈을 많이 쓸 위험이 있긴해요 ㅋㅋ


밖에 나온 겸해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게 됐는데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스시오'였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이 주말인지라 1인당 1만6천원정도 낸 것 같네요.


'스시오'는 무한리필 스시집으로 초밥이 주인가?

미스터피자나 피자헛 같은 샐러드바같은게 있어서 스시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먹을게 많았습니다.



스시오의 접시. 



'스시오'의 샐러드바(?)라고 할까나...

탕수육이나 닭튀김, 감자튀김 등등 꽤나 많았습니다.

전 초밥보다도 이게 조금 더 낫더군요...-ㅁ-






과연 가격만큼 괜찮을까? 싶어서 가봤는데 가격만큼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스시를 무한 리필해주는거니 그만큼 다른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게 당연하긴 한데

'스시오'의 단점을 꼽자면 너무 두툼한 밥이랄까...가격 마진을 맞추기 위한 방법이라지만 기존에 먹던 초밥에 비해

밥이 상당히 두툼해서 몇점 먹다보면 배가 상당히 불러옵니다.(아래 사진참조)



광어나 장어를 주로 먹었습니다. 몇종류 먹다보니 더 먹을게 없네요 ㅋㅋ

'스시오'길 건너편에도 스시집이 있긴 했지만 무한리필이란 말에 혹해서 일로 왔는데

뭐 상당히 배불리 먹긴 했지만 말 그데로 배불리 먹는게 목적이 아닌 스시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강남역 근처에 조금 더 비싼 스시집들 많으니 그리 가보시기 바랍니다 ..-ㅁ-


뭐 일단 배불리 먹었다는 것에 만족. 추천해주야 하려나...?


아~단점 하나가 더 생각났네요...ㄷㄷ


둘이서 갔는데 테이블이 너무 비좁았던...접시 두개 놓고 먹으면 거의 꽉 차네요.

이것도 무한리필집의 특징일 듯 하니...참고하시라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