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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신작 더 뷰로(TheBureau) 리뷰 #1

그룬 2013. 8. 25. 16:31
 




TheBureau




XCOM DECLASSIFIED





그 동안 엑스컴이라는 게임은 소수의 마니아들에게만이 즐기던 게임이였으나 가장 최근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이 명성을 어느정도 날리면서 엑스컴이라는 시리즈에 대한 정보를 많이들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필자도 엑스컴 1편부터 3편까지 즐겨했었는데 솔찍히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은 그다지 취향에 맞지 않은 느낌이였으나 이번에 나온 엑스컴 : 더 뷰로(TheBureau)는 완전 다른 장르[그 전에 비슷한 류가 나오긴했으나 망했다.]의 스타일로 접근해왔는데 그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고 어느정도 엑스컴 전작의 느낌들을 녹아들게 만들어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엑스컴 : 더 뷰로의 시작화면이다. 멀티가 없이 오직 싱글만 가능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을 것이다. 엑스컴은 싱글플레이가 진정한 재미라는 것을...



Story :: 


미국 전역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신호들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신호가 적국의 스파이들 신호라고 추측만 할뿐...



얘기가 오가면서 딤스 장군은 폴크 국장이 얘기했던 외계인 추측설에 대한 얘기로 신경을 긁고 있다.

이런 녀석들이 나중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갖고 오지...



주인공 카터다. 시대가 상당히 옜날옛적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옷들이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복장이다.



주인공을 데리러 온 연락장교...하지만 주인공이 갖고갈 문건에 대한 이해못할 강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카터가 이를 막자 카터에게 총을 쏘고 물건을 열어보는 연락장교.




아니 이게 누구야?



교전끝에 죽였는데 구워삶음.




엑스컴 : 더 뷰로의 상황 액션씬은 상당히 볼만하다.(영상참고)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외계인이다.

데미지도 약하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머리만 잘 맞춰준다면 상당히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지구인을 괴롭히고 있는 외계인들...





엑스컴 : 더 뷰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전략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FPS에서는 기본적인 공격, 대기, 위치사수나 간단한 명령실행이 전부였다면

여기에서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어디로 가서 누구를 공격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등 상당히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면 이런 부분은 정말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잘 익혀놓아야 한다.




























요즘은 RPG와 FPS를 접목한 다양한 스타일 장르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는데

엑스컴은 오픈월드의 보더랜드 같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략적인 요소가 상당히 강하게 주입되어

FPS+전략이라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전작들의 캐릭터 레벨업과 각종 무기 장착

스킬 트리 등의 시스템은 새롭게 유입되는 신규 유저들에게도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에네미 언노운에서 많은 실망을 했다면 이번 엑스컴 : 더 뷰로에서는 정말 큰 만족을 경험 할 수 있었지만

뭐...FPS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또 실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


2#


3#


4#


마지막에 폭탄 시간설정이 있는줄 몰랐네요...ㄷㄷ

경험치 노가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영상 하나 더 투척..-_-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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