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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스러운 게임 sir you are being hunted 소개(Simple)

그룬 2013. 8. 21. 22:13
 



새로운 공포 생존 게임인가?



sir you are being hunted





과연 이 게임은 생존 그외의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것일까?

아직 알파버전인 sir you are being hunted 게임은 괴기스럽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서바이벌 게임을 우리에게 보여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첫 화면이다. 상당히 구식적인 스타일이지만 사운드와 함께 꽤나 으스스한 느낌을 준다.



처음 시작하면 이런 곳에서 시작한다.

운석같은게 있는데 그것을 갖고 세이브가 가능하다.

운석은 인벤토리 창을 열면 몇개가 필드에 남아있는지 등이 나온다.



뭔가 을씬년스러운 분위기다.

저 멀리 마을이 보인다.

가까이 가볼까...



왠지 불안한 느낌을 감추지 못해 마을과 반대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다.



한참을 걷고 있는데 저 멀리 마을과 함께 하늘에 뭔가가 보인다.



적의 정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일까?

무엇인가를 찾는 것 같이 주변을 라이트로 계속 비치고 있다.



가까이 와서 보니 열기구 위에 로봇이 타고 있다. 걸리기 전에 숨어야겠다.



벽뒤에 숨어서 적이 지나가기를 살피고 있었는데...



이런 걸렸다...

빨간 경고등과 함께 무엇인가 위협적인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온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도망갔다.

(영상참조)



뒤쫓아오는 것 같지가 않아 주변을 살피면서 가는데 쓰레기통이 하나 있다.

쓰레기통이라 그런지 뭐 별건 없었다.



또 다른 마을.

님비? 경고문구가 써있다.

'Please D i e Slowly'

천천히 죽어 달라는 것인가...



마을 근처로 감시 로봇이 돌아다니고 있다.



로봇의 감시를 피해 마을을 뒤져봤으나 쓸만한건 보이지 않는다.

아까 주은 초콜릿으로 배를 채운게 그나마 다행일까...?



마을 근처로 로봇이 더 늘어났다. 왠지 이쪽을 보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가시질 않는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려고 하니 많은 수의 로봇들이 이쪽 마을로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까 열기구 때문에 몰려든 로봇들 같은데 무기 하나 없는 지금으로써는 로봇 하나도 상대하기 힘들 것 같다.

일단 피하자.



로봇을 피해 옆으로 가니 끝이 안보이는 바다가 보인다.

솔찍히 이게 바다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있는 곳이 섬이니 바다가 아닐까 추측할뿐이다.



물가를 따라 걷던 중 배를 발견했다.

동쪽 섬으로 갈 것인지 세이브를 진행할 것인지 선택창이 떴다.

동쪽 섬에는 뭐가 있을까...?



어둑어둑한 동쪽섬. 처음 시작한 곳만큼이나 불길한 느낌이 강한 곳이다.




저 멀리 건축물의 틀 같은게 보인다.



섬 곳곳을 돌아다니는 도깨비불(?)같은 것들이다.

불빛을 강하게 내뿜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이것들의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다.

위협적이진 않다.



교회 같은 것이 보인다. 주변으로 무덤들이 가득하다.

누군가 있을까?



교회 근처로 가는데 로봇들이 보였다.

바로 숨어서 들키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 가까워 들키기 전에 어서 벗어나자.



교회 근처에 있는 작은 창고.

역시나 쓸만한건  없다.




수풀들이 예전에 꿨던 악몽에서 나온 배경처럼 무섭게 자라나있다.



앞이 안보이다가 갑자기 시야가 트였는데 로봇이 바로 앞에 있었다.

로봇이 내게 쏜 총알이 살짝 스치긴 했으나 치명상은 피했다.



로봇을 피해 도망간 곳에 작은 건물들이 서있다.

건물 뒤로 보이는 나무가 상당히 커보인다.




계속 도망가던 중 낭떠러지를 맞닥드렸다.

돌아가야겠다.








한참을 돌아다니던 중 기이한 건축물이 보인다.

저게 뭘까? 혹시 감시탑같은게 아닐까?





마을에 있던 기둥이다. 무슨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생긴게 오벨리스크 같이 생겼다.




도망다니면서 구한 도끼를 들고 아까의 건축물로 가보기로 했다.



건축물 옆에서 검은 연기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다.



타다만 모닥불이다.

불을 붙이는 건가?



마을에서 찾은 성냥으로 모닥불에 불을 지폈다.

갑자기 주변이 환해지자 혹시나 이것을 보고 로봇들이 다가오는게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스쳐간다.



동시에 총소리가 울렸고 사방에서 로봇들이 나타났다.


서서히 조여온다.


더운 여름 공기만큼이나 숨막히도록...





sir you are being hunted 게임을 해보고 나서 큐브월드만큼이나 신선한 느낌이였지만 아직까지는 개발단계고 알려진 정보도 많지 않다.

어떤 게임으로 성장할지 알아보니 건축물 등이 지어질 예정이며 조합같은 것도 생길 것이라는 것으로 추측된다.

큐브월드나 레포데 같은 느낌은 아닌데 sir you are being hunted 게임만의 특징을 살려서 공포스러운 생존게임을 만든다면

꽤나 매력저기지 않을까 싶다. 레포데의 공포감과 마인크 등의 건축으로 디펜스류를 살짝 섞어도 좋을 듯 하다.


뭐 일단 개발이 더 진행되봐야 어떤 방향으로 가는건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영어가 되야 뭘 알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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