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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One note) 사용 및 동기화 방법, 문서정리하기 좋은 프로그램

그룬 2014. 4. 12. 19:58

저번에 윈7의 스티커 메모에 대해 썼었는데 오늘은 원노트(One note)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커 메모와 원노트(One note)의 차이점이라면 좀 더 많은 양의 글을 깔끔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함께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핵심이 아닐까 싶군요. 쉽게 생각하면 자신이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넣어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원노트(One note)는 네이버에서 'Onenote'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공식사이트가 나옵니다. 사용은 무료입니다. 참고로 MicroOffice를 깔 때 같이 깔 수 있으니 이미 오피스를 까신분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원노트(One note)만 다운받으셔도 됩니다. 버전은 참고로 2013~!



▲ 원노트(One note) 검색시 이런 공식사이트가 나옵니다.




▲ 들어가시면 위와 같이 첫 페이지에 무료 다운로드가 뜹니다. 다운받아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실행을 하시게 되면 열린 창을 바로 쓰셔도 되고 새 페이지를 열어서 하셔도 됩니다. 아래이미지를 보시면 상단의 '새 섹션'과 우측의 1,2,3 페이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그룬라이프라고 써있는게 전자필기장입니다.)




각 섹션별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한 섹션당 페이지를 여러개 넣을 수 있답니다. 크게 보면  1. 전자필기장 - 2. 섹션 - 3. 페이지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봐서는 3개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하나의 전자필기장 아래 섹션을 구성해서 각 페이지별로 쓰고 있습니다. 섹션 1~2개만 써도 충분히 많은 양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부족함이 없더군요.




▲ 위와 같이 쓰시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쓴다는건 아니고 그냥 예시를 보여드리는 거랍니다 -ㅁ-;;



글을 필요한 곳에 바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같이 스페이스나 엔터를 이용해서 아래나 우측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마우스를 누른 곳에 쓸 수 있습니다. 약간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삽입된 이미지 위에도 글을 올릴 수 있어 자유성에서는 상당히 좋답니다. 이미지같은 경우 자체 프로그램의 기능을 이용하여 스크린샷을 바로 편집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짤라서 갖고 올 수도 있습니다.



바탕화면의 작업표시줄(하단바(bar))에 보시면 위(▲)와같이 원노트(One note)와 가위 모양이 추가되어있는게 있습니다.

가위모양의 원노트(One note)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 화면캡처를 누르기 전에 필요한 화면을 미리 띄어둡니다. 참고로 게임 스크린샷같은데는 부적합합니다.



제 블로그를 열어놓고 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약간 하얗게 됩니다. 그리고서 필요한 부분을 지정해주면 되죠.



▲ 위와 같이 캡쳐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캡쳐한 이미지는 글에 바로 보낼 수도 있고 클립보드 저장시 Ctrl+V 로 원하는 곳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캡쳐기능 등이 있는 버튼이 작업표시줄에 없다면 아래(▼)와 같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 우측 끝의 OneNote 도구로 보내기를 눌르시면 작업표시줄에 가위모양의 원노트가 뜹니다.




◈ 동기화 방법


가장 헤깔려하는게 동기화방법이 아닐까싶은데 일단 처음 동기화를 눌러보면 가입을 하는 창이 뜹니다. 가입은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보는편인지라 따로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 상단의 '파일'을 눌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동기화는 정보에서 합니다.



'정보'를 크릭하면 동기화 상태 보기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할려면 저 버튼을 눌러주고 각각의 동기화를 바로 하고 싶으시다면 원하는 전자필기장의 설정버튼을 눌러서 동기화를 눌르시면 됩니다. 동기화에 대한 개념을 대충 알아야하는데 이게 만약 헤깔리시면 파일이 날아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동기화를 시킨다는 것은 인터넷의 개인 계정에 해당 글들을 모두 저장해둔다는 것인데 만약 한 컴퓨터에서 계속 이용한다면 상관없는데 회사에서도 쓰고 집에서도 쓴다면 순서를 잘 알아야합니다. 회사에서 글을 먼저 썼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동기화 버튼을 눌렀다면 집에 와서는 똑같이 동기화버튼을 눌러주면 회사에서 쓴 글이 뜹니다. 집에서 불러온 글에 추가로 글을 쓰고서 회사에 가서 불러올려면 똑같이 다시 동기화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현재의 글이 동기화되는게 아닌 계정상에 저장되어있는 글 기준으로 불러와집니다.


여기서 헤깔리는 것은 내가 글을 써두었는데 동기화를 시켜버리면 현재 내가 쓴글이 지워지고 계정상에 저장되어있는 글이 불러와져버리는게 아니냐일텐데 추가적인 글들은 현재 쓴 글을 기준으로 동기화를 시켜버립니다. 간단히 말해 계정상에 새로운 글이 있다면 내 컴퓨터로 불러와지고 내 컴퓨터에 새로운 글이 있다면 계정으로 저장시켜버리는 것이죠. 




혹시 필요한 것만 동기화 시키고 싶으시다면 '동기화 상태 보기'를 클릭하셔서 위와 같은 창이 나왔을 때 수동으로 동기화를 눌르시면 됩니다. 조심해야할 것은 수동 동기화는 자동저장이 아니므로 혹시라도 회사에서 동기화를 시키지 않고 집에 왔을 때 계정에서 불러와도 회사에서 작업한 내용이 불러와지지 않으니 주의바랍니다. ㅎㅎ


메모장이나 스티커 메모같은 단순한 프로그램은 사용하는게 참 쉽지만 이런 원노트같은 프로그램은 잘 알아야 그만큼 쓰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원하는데로 쓸 수 있는 것이죠. 조금만 써보면 참 쉽지만 잘못된 정보로 소중한 자료가 날라갈 수 있으니 충분히 알고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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