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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이용하는 개인 비서 시스템 - 카카오톡 문비서

그룬 2016. 6. 8. 22:12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따라오는게 있다면 바로 비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비서 시스템이라고 나온 것들을 보면 꽤나 많은 제한에 답답함을 느끼곤 하죠. 오늘은 이런 것들이 잘 보완된 비서 시스템. 문비서라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죠.



문비서는 카카오톡에서 단순히 문자 하나로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비서들처럼 몇시에 뭘 예약해줘! 뭐 좀 찾아줘! 알아봐줘! 주문 좀 해줘! 배달 좀 해줘! 등 정말 비서에게 시킬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죠.



기본적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들이 있으며 월정액 서비스 및 일반 예치금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무료 서비스의 경우 꽃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을 불러달라고 하는 것들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월정액 또는 예치금에서 일정부분 수수료 차감형식으로 진행되죠.



월정액 서비스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월 4900원에 보스(?)라는 타이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물건 구매 대행같은 건의 경우에 대해서는 추가 금액이 청구되지만 월 4900원으로 본인이 일일이 연락하고 예약할 일들을 모두 처리해주죠. 보통의 사람들이 크게 쓸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업무가 바쁜 사람들이나 예약같은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한 이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할인이벤트로 올해 12월까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후 9900원으로 변경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영업직 일을 하시는 분들은 고객 관리 차원에서 하는 여러 예약 등을 문비서라는 서비스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떠한 고객분이 결혼을 하시는데 화환 좀 하나 보내줘! 점식식사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어디에 있는 어떤 종류의 식당을 예약 해줘! 이런식으로 말이죠.



예치금의 형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일반 회원으로 등록해 사용이 가능한데 보스와 다른점이 있다면 일부 서비스에 대해 수수료가 지불됩니다. 자주 이용하게 된다면 정액제로 월 4900원에 이용하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습니다. 수수료가 5%나 되니까요. 간단하게 예약하고 필요한 일들을 미리 미리 준비할 수 있으니 나름 멋진 삶이 가능해질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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