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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 '1000명을 부르는 힘 파워블로그 비밀노트' 간단 후기

그룬 2013. 9. 17. 22:23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과연 고수들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할까라는 생각을 막연하게만 갖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파워블로그가 될까?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서점에서 두권의 책을 샀는데 이번편에서는

그 중 한권인 1000명을 부르는 힘, 파워블로그 비밀노트에 대해 써보겠다.


깊이 있는 글은 아니기에 이 책이 어떻다는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과연 이 책을 읽고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풀어보자.



본인의 기준에서 책을 읽음에 있어 모든게 유용한 것은 아니다.

이미 반년간 정보들을 많이 수집했고 그에 따른 반영도 많이 했기 때문에

책 내용에느 이미 했거나 필요 없다고 생각하여 버린 부분도 꽤 있는 편이다.


그 중 몇가지 중요한 것들을 얘기해보자면 아래의 내용정도라 생각된다.

물론 본인의 기준이기 때문에 개인의 필요도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 검색엔진에 맞게 그리고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 만들기

 트랙백 사용 방법(사용 방법이라기보다는 유용성?)

 페이스북 등과의 연계방법


위 세가지는 이미 인터넷에도 많긴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무엇이 필요한지 제대로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한 이유는 먼저 해본 사람들의 방법을 차례데로 따라해봄으로써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위 세가지는 본인에게는 어느정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의 세가지가 아니라 모든 블로거들이 말하는 꾸준함이다.

지속적인 글 발행과 관리는 초보자, 고수를 막론하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본인이 이 책을 산 것은 욕심일지도 모른다.

분명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기억에서 잊혀진 것들이기에 조금 노력하면

다시 생각나고 찾고서 적용하고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책을 소지함으로써 자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한번씩 본다면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된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새로이 시작하는 사람들

특히 두번째 케이스의 경우 블로그를 장기간 운영을 해봐서 어느정도 블로그에 대해 많이 알수는 있어도

막상 새롭게 모든것을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생각해보자. 자신이 블로그를 만들고 가장 처음에 했던 것들을.

생각이 잘 안난다. 막상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게 된다.

이미 그런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두번 째 블로그를 만들면서 내가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 미만이나 최대 6개월 정도 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아마 그 이상의 사람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을 듯 하지만 만약 자신이 블로그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도 충분히 읽을거리는 있을 것이다.


다음편에서는 두권 중 나머지 한권인 '파워블로그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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