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변경에 따른 오류 공지

photo by Maria Reyes-McDavis

스킨(CATnTUNA 화이트스킨3)을 바꿈에 따라 전체적인 글의 좌우 여백이 꽤나 많이 조절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써온 글들의 좌우 여백 밸런싱이 글에 따라 많이 망가졌을 수 있는데 특히 사진같은 경우 거의 원본 이미지를 쓰다보니 1000px의 가로 길이를 써왔는데 이번에 700px 정도로 줄어듬에 따라 이미지 자체도 눌리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글을 보심에 있어 양해바랍니다.

앞으로 쓰는 글에서는 현재의 사이즈를 준수하면서 쓸 것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동영상은 덤이고요 ㅎㅎ. 스킨을 바꾸면서 특히 좋아진 점은 모바일버전에서는 제 블로그가 최적화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좌우 길이가 상당히 길다 보니 글을 꽉 채워서 쓰는게 아니라 임의적인 줄 넘김을 하느라 PC에서는 이뻐보일 수 있긴 한데 모바일 상에서는 이상하게 띄어 쓰기가 되어 보일 수 있었죠. 스킨 교체로 좌우 길이가 줄어들었기 떄문에 꽉 채워 써도 PC 상에서 글을 읽는데도 부담이 없을 듯 하네요.

이번달 들어 방문자 수는 예전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수익부분에서는 최악이였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수익성 포스팅의 스타일을 바꿔봤는데 그 효과가 이렇게 나타나는가 봅니다...파워블로그들이 말하는 글쓰기의 방식을 좀 벤치마킹해가지고 써볼까 하는데 현재 이 글도 나름 그런 의미에서 쓰는것이기도 합니다. 키워드를 공략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글의 질을 높임으로써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해볼까 합니다. 특히 RSS를 통해 피드를 많이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질 높은 글을 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을 몇몇 보아왔는데 일단 글의 발행 횟수도 횟수지만 그 질 차이에서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내공을 느낄 수 있겠더군요. 대부분 따른 일을 하는게 아니라 전업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다보니 하루 고퀄리티의 글을 3회 이상 뽑아내는게 가능하겠다 싶기도 하지만 매일같이 포스팅 재료를 찾는 것도 그들만의 나름 노하우가 있는 것이겠죠. 현재 소재 고갈이라고 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문제는 귀찮음과 게으름이겠죠. 단순히 티스토리만 봐도 티스토리 자체로도 쓸 글들이 무궁무진한데 말이죠.

배우고 싶은 것은 많고 할 수 있는것은 적다고 느낄 때 정말 하나씩 이뤄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항상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빠르고 저는 제자리에서만 머물뿐입니다. 블로그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인내하고 참아가며 배우고 익혀서 매일같이 발전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야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포스팅은 블로그팁닷컴을 좀 참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