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mage :: Grlfie 몇년전 아버지의 병환으로 몇개월간 병원을 집처럼 수시로 왔다갔다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급성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리셨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무균실이라는 곳에 들어가야 했었죠. 들어가는 절차가 있었는데 먼저 바람으로 몸을 청소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을 씻고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서 출입이 가능했었습니다. 고조(Gojo)핸드워시는 그 때의 손소독제를 생각나게 하는 제품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바로 거품이 난다는 것과 향이 좀 더 좋다고나 할까? 항균력은 99%를 넘는 제품이 많아지면서 이런 손세정제는 얼마나 편리하고 얼마나 짧은시간에 극적인 효과를 내냐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같군요. 고조핸드워시와 비슷한 제품으로 데톨핸드워시가 있는데 최근 발암물질 논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