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팀에 나오는 게임 트레일러만 보고 있노라면 정말 숨막힐만큼 공포스러운 게임이 아닐 수 없다. 영상에서 무서운 것은 없지만 조여오는 공포 사운드와 시도 때도 없이 문을 두두리는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노라면 이 게임은 정말 무서운 게임일 수 있을 것이다. ▲ Knock Knock Trailer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단순하면서 심플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아닐 수 없다. 인터페이스라고는 방향키와 스페이스가 전부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면서 해야 할일은 전등 키기와 문열기가 전부다. 적을 피하면서 불을 켜는 게임이랄까... Knock Knock의 주인공은 불면증에 시달린다. 중간에 이상하게 스토리를 나아가는 필자도 웃기지만 이 게임도 공포 아닌 공포 게임이기 잠깐 언급해보자. 불면증의 원인은 밤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