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Joe Buckingham 나이가 지천명(知天命)에 이르게 되면 마음은 젊어도 몸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이보다도 먼저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숫자 앞자리가 바꾸니는만큼 크게 느끼는 것도 없겠죠. 세월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우리 몸도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면서 여러 불편함이 생기는데 그 중 하나인 시력저하는 피하기가 쉽지 않은 노화 현상 중 하나죠. 노안은 세월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다가오지만 간단히 생각만 할 수는 없습니다. 노안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흔히 글씨가 잘 안보고 먼 거리가 뚜렷하게 구별이 안되게 되죠. 이런 현상은 노화에 따른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제대로 맺히지 않는 원인 때문에 나타나게 되죠. 결론적으로 보면 나이가 듬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