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토끼 두마리를 키우기 있었다는 그룬입니다. 토끼가 커져감에 따라 그것도 두마리나 있던 아기토끼들이 이젠 술먹고 꺵판도 칠줄 아는 성토가 됨에 따라 집밥을 축내기 시작하는게 눈에 띌정도로 빨라졌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토끼밥을 싸고 괜찮은 곳에서 시키기 위해 열심히 알아봤는데 그중 에O리 펫이 괜찮아서 한동안 시켜먹였더랬죠. 알파파 한봉지 1키로가 6500원이였습니다. 한달 두마리가 먹을려면 적어도 4만원정도의 식비가 나갔었죠. 처음에는 꽤나 만족스럽게 토끼들이 먹었는데 어째 점점 갈수록 무슨 과자봉지 질소충전한 것처럼 처음의 그 꽉꽉들어찬 알파파의 알찬느낌은 사라지고 점점 공기반 풀반같은 느낌의 풀들이 배송되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불만이 쌓이게 되어 다른 곳을 찾던 중 달O라토끼란 곳을 보게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