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은 사람중 왜 하필 그대일까요 대충 대충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 그저 그렇게 살아갈수있었을텐데.. 2000년 초쯤이였던가...? 나는 홈페이지 들어가기를 클릭한 후 저 문구를 보았을 때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지금은 많이 바뀐 solomoon 홈페이지 옛날의 그 모습이 기억나질 않는게 나도 나이를 조금 먹긴 먹었구나... solomoon의 홈페이지에는 좋은 글들이 상당히 많다. 어릴 적 그 당시에는 감수성이 예민해서인지 사랑글 등을 많이 보곤 했지... 최근에도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보면 글을 올리시는분도 참 대단하신 것 같다. 옛날 그 아이디 그대로 지금까지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걸 보면 존경스러울정도... 이런 짤막한 글들이 많다. 하지만 내게 필요할 때는 그 글이 책 한권과 같은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