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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칸비오 커넥트2 외장하드 간단 사용 후기

그룬 2015. 4. 1. 16:13

매번 구식 2.0 외장하드를 잘 써오다가 더 이상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3.0 USB 외장하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외장하드는 도시바 칸비오 커넥트 2로 다나와와 각종 소셜 커머스를 비교해보면서 구매했습니다.



찾아보기로는 커넥트 2는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커넥트 1을 살려고 하다가 공식 사이트를 가보니 새 모델이 나왔길래 이왕 사는거 이걸 사자 해서 샀죠 ㅎㅎ 기존의 외장하드보다는 살짝 두툼하긴 한데 기존 쓰던 용량(500GB)에 비해 4배나 큰 용량(2TB)이라는것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닌듯 싶군요. 두깨는 살짝 두꺼울뿐 전체적인 크기는 훨씬 작습니다. 참고로 제가 산 모델은 Satin Gold 입니다. 참고하세요.



연결부위가 살짝 독특합니다. 기존에 쓰던것과 비교평을 남겨보자면 좀더 크지만 그만큼 단단하고 견고하게 잡아줍니다. 항상 그렇지만 하드의 불량과 함께 연결부위의 불량이 가장 큰 관심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안녕 파랑아? 컴퓨터 본체에 있는 파란 USB 단자는 봤어도 외장하드 파란것은 처음봅니다. 과연 얼마나 빠를까요?라는 기대감을 주는 블루컬러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연결에 따라 불빛으로 표현해주는 부분입니다. 흰색과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그건 아래서 다시 한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2.0 USB 부분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하얀색으로 나오는군요.



3.0에 연결하면 위와같이 파란색 램프가 들어옵니다.



저는 주로 백업용으로 쓰려고 구매하였기 때문에 다른것보다도 백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백업을 하는것인가! 외장하드 내에 백업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잘못해서 지우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호가 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잘못 지워버리면 공식 홈페이지라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 컴퓨터를 다 밀어버리고 기본적인 셋팅을 다 해줬습니다.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해두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경우 초기화를 하기 위해 먼저 첫 셋팅을 백업 시점으로 잡고 한번 백업해줘었습니다. 설정에 따라 그리고 본인 하드(HDD, SDD)의 사양에 따라 백업속도가 좀 다른 듯 합니다. 물론 복사 속도도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복사의 경우 파일이 많을 수록 파일 이동 또는 복사 시 속도가 잘 안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옮길 파일들을 하나의 파일로 압축하여 옮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2.0에 비해 속도는 정말 잘나오는군요.



복원 화면입니다. 시점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백업과 복원 기능을 이번에 쓰게 되면서 처음 알았는데 써보니 좋긴 좋더군요. 그 외에 클라우드 관련 뭐시기도 있긴 했는데 그건 아직 안써봤습니다. 쓰면 좋으려나? 커넥트라는 이름인만큼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 백업이나 각종 파일들을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는데 좀 알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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