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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벌기? 대체 어떤 방법이야

그룬 2013. 2. 15. 11:03
 

보통의 일반인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 사회에 취업을 하면

막상 생각했던 것보다 월급이 짜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권으로 올라와

방 구하고 생활비 나가고 하다보면 정말 남는게 없죠.

 

 

사실 저 또한 그렇게 똑같은 라인을 따라 서울에 올라와 힘겹게 생활을 하며

반복적인 삶 속에서 언젠가는 빛을 보리다라는 일념 하나로

버티고 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작한 블로그는 제 나름데로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길이였습니다.

글을 쓰고 다른 사람이 보고 댓글을 달며 커뮤니티가 이러어지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은 처음 접할 때는 마치 거대 카페의 주인장이 된 느낌이였죠.

 

블로그는 시작한지는 8년이나 되었지만 중간 공백기가 상당히 깁니다.

시작할 그 당시에는 순수한 재미로 시작하였었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는 부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만 막상 블로그를 다시 하면서

블로그에 글 쓰는 재미를 다시금 느끼고 있기에 딱히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할 것 같네요.

 

 

 

제일 처음 블로그를 접해본 것은 싸이월드였죠. 당시에는 그저 글만 끄적거리고

일촌들과의 커뮤니티만을 목적으로 하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그 목적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최근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저도 다들 생각하는 것이 같았는지 의심부터 하기 시작했죠.

 

대체  글만 쓴다고 왜 돈을 줘?

내가 작가도 아니고 글쟁이도 아닌데...

 

아주 예전에 얼핏 블로그 광고를 본적이 있었죠.

그 당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주부가 재태크로 블로그를 하는데

월 500$를 번다는 내용으로 어찌보면 내용은 솔깃하였으나

그저 그런 배너 광고들처럼 낚시다라는 생각이 제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부업으로 재택근무형식의 일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막상 접해보니 다단계같은 핸드폰 판매업이였죠.

분명 수익은 날 수 있는 구조였으나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속이는 형식의 글로 통신사 약정을 낀 핸드폰 구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멍청한 일이 아닐 수 없겠지만

그 당시에는 일을 해본적도 없는 신출내기라 재택근무라는 말에

마냥 좋았더랬죠...

 

현재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요 티스토리는

단시간 내에 돈을 벌어보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물론...단시간에 돈을 벌면 좋기는 하겠죠.

하지만 초보자인 제가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대략 6개월정도 기간을 두고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과

지속적인 관리로 일단 안정적인 컨텐츠를 확보해볼 생각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글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어수선합니다만...

 

제 얘기는 이정도로만 하고 수익성 블로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수익성 블로그란 것은 어떤 글을 쓰고서 그 아래 관련 링크 등의 배너를 달아

뭐 클릭을 했다든지 아니면 그 배너를 들어가서 어떤 목적을 달성했다든지 해서

그 글을 쓴 블로거에게 일정 부분의 수익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게 과연 돈이 될까?

 

이미 이 분야에 많은 분들이 뛰고 있는데 수익이 천차만별이지만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로거들을 보면 월수입이 일반 직장인의 월급을

이미 한참 뛰어넘고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찾아보셔도 금방 아실 수 있을겁니다.

수익성 블로그를 가르쳐 주고 정보 공유를 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대표적으로 블로거머니, 블로그스쿨, 블로그투잡 정도가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곳을 들어가셔서 정보를 얻으셔도 되지만

세곳 모두 들어가보셔서 필요한 정보를 찾으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커뮤니티를 보시면 초보자분들부터 고수분들까지

자신의 수익을 공개하고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상당히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익이 적은 분들도 상당히 많지만 그 분들도

저처럼 일단 뭔가를 봤기에 시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글을 써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과

똑같은 글을 썼는데 돈이 들어온다...?

 

시작은 어려울 수 있으나 그 끈기와 노력만 있다면

고수분들처럼 큰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익 구조는 이렇습니다.

머천트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각각의 머천트에서 나오는 수익은 다릅니다만

예를 들어 재무설계나 각종 보험, 자격증, 병원 등을 광고로 달아서 사람들이 이런 단어를

검색하여 들어올 경우 그리고서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가입 또는 상담 등)을 할경우

수익을 주는 구조입니다.

 

과자를 500원치 사먹는 것과 5만원치 사먹는 것은

고민의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고민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을 크게 낼 수 있다는 것이죠.

 

일단 처음에는 수익이 적은 쉬운것을 하고

나중에 실력이 늘어나면 고급머천트에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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