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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필수 사항 가이드

그룬 2014. 3. 5. 17:52

블로그 운영을 하다보보면 불만족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글과 이미지의 부조화라든지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데 글을 쓸 수 없다는지 여러상황이 발생하죠. 그래서 이런 불만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블로그 관련 도움을 주는 물건 및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카메라


각종 맛집 블로거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그 외 IT 블로거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카메라 하나씩은 있죠. 큰 카메라부터 소형카메라까지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만큼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가격을 결정하여 카메라를 삽니다.






▲ 요즘 인기 있는 디지털 카메라입니다.(이미지 출처 : 다나와)



저 같은 경우도 소형 카메라인 디지털카메라 Rx-100을 들고 다닙니다. 소형카메라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필요한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이죠. 큰 카메라가 있긴하지만 이것은 언제나 들고 다니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항상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긴 하겠으나 정말 사진 찍는 기술이 좋지 않는한 이런 전용 카메라를 능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마음 먹고 파보겠다 하시는분이라면 여유가 되는 한에서 카메라를 하나 구매하시는게 좋겠죠. 현재 쓰고 있는 Rx-100은 이런 디지털 소형 카메라중에서는 제법 가격이 나가긴 하는데 그만한 값어치를 하니 추천드리고 싶군요.



2. 패드와 어플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 쓰기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쓰기에는 불편한점이 많죠. 첫째로 화면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보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고 세번째로는 지원 옵션에 제한이 불편하죠. 그래서 패드를 이용하여 글을 많이 쓰곤 합니다. 특히 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만 있다면 어느정도 첫번째와 두번째 불편함점을 보완할 수 있죠.




▲ 비싼 패드부터 저렴한 패드까지...(이미지 출처 : 다나와)



어플의 경우 티스토리는 에버노트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에버노트로 글을 쓰고 블로그에서 불러와 글을 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블로그에 바로 쓴다기보다는 에버노트에 글을 쓰고서 이 글을 블로그에 불러오면 됩니다.





▲ 에버노트의 경우 플러그인에 들어가시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저렴한 패드와 어플들이 많이 나와서 쓸게 많습니다. 꼭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한다기보다는 글을 쓰는데 주 목적을 두기 위한 것이니 중소기업의 제품들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글 쓰는 가이드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 또한 아직 이런 부분에 미흡한편이죠. 그래서 글을 쓰기 위한 케이스를 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케이스란 것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는 블로거들이죠. 이런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죠. 네이버 블로그도 그렇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매년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사람들의 목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티스토리 메인 좌측하단에 보시면 우수블로그가 있습니다.


위의 리스트를 보면 각 분야별 파워블로거들이 있는데 자신의 주제와 비슷한 블로거의 글을 보면서 어느정도 형식을 따라하다보면 글의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것은 뭐...개인적인 능력여하에 따라 다르다보니 얻는 정도가 다르겠죠.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라도 봐야 글을 어떻게 쓰는거구나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 영어 글 쓰기


저는 요즘 영어 글쓰기에 몰두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 문장도 쓰기 어렵지만 일단 시작은 했으니 뭔가 결과는 나오겠죠. 블로그에 영어로 된 단어가 많다는 것은 한국 이외의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내 글을 한글로 본다는 기대는 않하겠죠. 그래서 번역기를 달아놓긴 했지만 엄청난 효과를 기대할 수는 당연히 없다고 봅니다.




▲ 요즘 제가 보고 있는 E-book



그래도 일단 유입에 대한 길을 더 열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은 영어를 넣을 수 있는 곳에 되도록 영어단어라도 하나 넣어주고 나중가서는 영어로 전체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해봅시다. 현재의 네이버 시장도 크긴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구글 시장이라는 것을 염두해보는 것이죠. 물론 영어를 평소에 좀 익혀두면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4번은 제외하더라도 3번까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해둔다면 당신의 글은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처음 블로그를 하시는분들은 글을 쓸 때 오히려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이미지 적어도 두세장은 첨부하시고 단타성 글보다는 충분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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