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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온라인] 플레이 스크린샷과 간단한 후기

그룬 2013. 9. 11. 21:29

에오스(EoS) 온라인




게임계의 폭풍전야라고 할까요. 폭풍이 오기 전까지는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그러는데

곧 나올 GTA5나 배틀필드4, 검은사막 등의 대작이라 기대되는 게임들이 나오기 전에

마치 먹구름처럼 미리 그 이름을 알린 게임 에오스(Eos)온라인입니다.



와우 이후로는 MMORPG 게임을 거의 하질 않다고 간만에 설치도 해보고 게임도 해보는군요.

요즘 게임답게 인터페이스부터 캐릭 선택창 하나까지 상당히 스타일리쉬합니다.






총 다섯가지의 캐릭터가 있고 각각 두가지의 특성을 탈 수 있습니다.

특성 선택은 레벨 10부터 진행된다는군요.



'에오스 온라인'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현재 나온 선택범주안에서도 충분히 이쁜 캐릭터를 만들 수는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마냥 이쁜 캐릭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문제는 각 직업에 맞는 성별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택 자유도가 적은편입니다.




플레이 스크린샷

























낮에 일을 하다가 잠시 네이버 포탈을 들어갔는데 에오스 온라인이 검색순위 1위더라구요.


오픈베타를 조금은 기다린 저로써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궁금해했었는데

오늘 직접 보고 느끼고 플레이를 해본 소감은....음


이것도 혹시...양산형 게임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시간 가량 플레이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그 동안의 MMORPG 게임들과는 다른점이 뭘까라는 것입니다


고작 그거 플레이 해보고 그런 판단을 할 수 있겠냐만은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와우당시에 만렙을 찍는 순간부터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했었는데 이미 그 시절은 지났죠.

이제는 처음부터 정말 매력적으로 끌어당기는 그런 재밌는 게임을 해야합니다.


1시간을 해도 10시간을 해도 재미 없는 사람은 재미없고 재미 있는 사람은 재미있는 것이겠죠.

제가 플레이한 그 1시간 동안 재밌던 것은 스크린샷을 찍는 것뿐...-_-

딱히 그 외의 다른게임과 비교되는 재미는 못찾겠군요.


요즘게임들은 왜 이리 쉽고 빠르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정말 어렵게 만들고 길도 NPC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잘 읽지 못하면 못찾을만큼

조금은 하드코어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스토리에 푹 빠져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그냥 단순히 퀘스트를 하고 빠른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 지문은 커녕 퀘스트 내용도 뭔지 잘 모르겠군요 ㅋㅋ

그냥 퀘스트 받고 지도보면 퀘스트 위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리 가서 뭔가를 하면되죠.

그럼 끝입니다...이런 모든 인터페이스를 없에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할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집중하고 게임을 진행하지 않을까요?-ㅁ-


뭐 그냥그렇다고요...


울티마온라인이나 하고싶네...근데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안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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