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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라디오 스타[김광규, 최준용, 정만식] 노안스페셜? NoNo. (악역)연기자 스페셜.

그룬 2013. 2. 14. 00:36
 

라디오스타 2013년 2월 14일자.

헐...쓰고 나니 벌써 14일이네 ..ㅡㅡ

 

오늘 라디오 스타에는 (악역?)연기자 특집으로

(노안 스페셜 아닙니다...)

최준용씨, 김광규씨, 정만식씨께서 나오셨습니다.

 

 

 

총검술로 찔러 하나는 잘했다는 김광규씨

 

 

시키는거 모두 잘하시네요 ㅋㅋ 이런게 참 매력이죠.

 

 

김광규씨가 전에 정글의 법칙에 나가서 맥을 못춘게 있었는데

컨디션도 안좋고 이것저것 많은부분에서 안좋았다죠.

 

 

술취한 승객이 차를 탄적이 있었는데 신호등에 슬 때마다 한대를 치고는 만원을 주셨다네요.

그러다 내릴때쯤 수표를..."대체 얼마나 맞아야 해?"

 

 

라디오 스타에 나온 정만식씨는 과거 영업에 대한 것을 설명해주시든데

저음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속삭이듯 하는 방식이

현 영업직을 뛰고 있는 제가 들어도 참 매력있습니다.

판매왕 기질이 있어보이네요 ㅋㅋ

 

 

헬스트레이너도 했었다는데 역시나 여자와 남자는 대우가 다르네요.

 

 

규현(남자역할)에게는 잠깐 봐주고선 세윤(여자역할)에게는 자주 오셔서

자주 운동하셔야 된다고 하면서 익살스러운 말투로 그동안 못보여줬던

유머스러움을 막 날려주시네요~

 

 

이 떄 규현이 한쪽팔이 끝났다고 하자

세윤(여자역할)을 봐주다가 휙 보더니

"반대 팔 하세요"라는 말로 한번 폭소!ㅋㅋ

 

 

규현(남자역할)이 나머지 한팔마져 끝났다고 하자

힐끔 보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세요"로 두번째 폭소!!

정만식씨 완전 센스ㅋㅋ

 

 

 

 

 

 

 

 

 

김광규씨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는건 많이들 알지만

정만식씨가 김광규씨보다 어리다는 것 또한 놀랍네요 ㅋㅋ

 

 

 

 

 

 

 

 

 

 

새롭게 배신의 아이콘이 된 최준용씨는 최근 아침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을 찍고 있는데

깐족 규현 왈 "거기서도 배신자 역할을 하는건 아니죠??"

 

 

이장님 배신하는 역할 ㅋㅋㅋ

농담입니다~진짜 내용이 그런건 아니에요.

 

 

 

중간에 좀 짤려서 내용과 이어지질 못했네요..ㅠ

 

 

 

저 양은냄비로 맞고서 그 당시 좀 말이 많았다네요.

양은 냄비 맞고 저렇게 아프기도 힘들다고...''

 

 

 

 

 

 

 

뜨거워서 기절한 것이다...

 

 

 

 

 

 

 

 

 

 

 

 

비열하고 못된 연기는 정만식씨가 정말 최고인 것 같네요.

'최고의 사랑'을 볼 당시에도 커피를 일부러 흘리는 장면은

정말 리얼할만큼 화나게 하던데...-_-b

 

 

 

 

 

 

 

 

 

 

 

유준상!!?!?

 

 

 

 

 

 

 

 

 

 

 

 

 

 

김광규씨가 연기자가 된 이유라는데...

 

 

 

 

 

 

 

 

 

 

10년동안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연기학교에 들어갔다는 그 용기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별로 그렇게 비중 있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요즘 잠깐 출현해도 정말 그 부분에서만큼은

빛을 내주는 감초역할의 스타가 되신 것 같아요.

 

 

일본 잡지에 4페이지나 실렸던 적이 있답니다.

 

 

 

 

하지만 그 내막을 잘 살펴보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를 섭외하려고 했으나 그게 안되자 이 사람 저사람

마지막으로 김광규씨가 섭외되었다는 추측...

 

 

 

 

 

 

 

 

정만식씨가 '드라마의 제왕'을 찍을 당시

김명민씨에게 인사를 하는데 나이를 밝히자

김명민씨가 믿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더니 '헉!!'

 

 

이병헌도 '헉..!!'

 

 

지나가던 설경구도 '뭐 74?' 헐 ㅋㅋㅋㅋ

 

 

반응이 다 극적이긴 하네요 ㅋㅋ

코믹함이 느껴지는 놀라움.

 

 

74외모로 이끌어내는 극한의 놀라움 ㅋㅋ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원래 역할을 맡던 분이

문제가 생겨서 대신 캐스팅이 됐다는데

그 분에게 참 감사할 일인듯 합니다.

 

 

 

 

 

왠지 악플도 그 배우의 연기에 대한 악플보다는

시청자가 감정이입에 못이겨 쓰는 악플들이 아닐까요 ㅋㅋ

'너 그렇게 못된놈이냐!'

 

라디오 스타에서 나와 토크를 하시는 것을 보면 참 귀여운점 면도 많고

예능쪽을 하셔도 될만큼 유머감각이 뛰어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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