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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Odyssey 라임오디세이를 잠시 해본 후 리뷰

그룬 2013. 7. 7. 17:17
 

 

 

 

 

라임오디세이 

 

 

LimeOdyssey 

 

 

리뷰 아닌 리뷰

 

 

 

 

 

 

길고 지루한 주말 동안 뭘 하고 시간을 보내야 할까 하던 중 인벤에서 게임 일정을 살펴보니 라임오디세이를 하더군요. 그래서 심심하던 찰나 바로 깔고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만 3시까지 점검이라고 하여 다른 짓좀 하다가 다시 3시부터 게임 시작! 게임 초반 전체적인 이미지는 포근하면서 한적한 느낌의 게임으로 BGM이 제 스타일이더군요 ㅎㅎ 조작감은 와우와 비슷하긴 하나 와우보다는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게임 대략 15분 정도 플레이 한 후의 리뷰라 리뷰가 아닌 라비란 거 참조하시고~Go

 

 

 

 

 

 

 

 

 

  

 

 

 

 

라임 오디세이를 플레이한 이유 중 하나는 아기자기해 보이는 캐릭터 등과 국산 고전 RPG의 BGM 같은 스타일로 나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ㅠ 나름 퓨전판타지에 정말 좋았던건 오직 음악뿐...다른 사람들도 양산형 게임이라고 하다가도 음악은 좋다는 내용의 글들을 많이 보긴 했지만 결국 저도 그런 결론을 내리는군요..제대로 된 전투를  해본것도 아니고 고렙을 찍어본 것도 아니긴 하지만 일단 게임이란게 처음 시작하면 삘이란게 있는데 제 감각으로는 이 게임은 너에게 그리 재밌지는 않을것이다라는 삘이 확 와버린 관계로 바로 고이 접어드렸습니다...ㅡㅡ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화려한 이펙트와 만렙이라는 오라효과를 잘 보여주는게 많은데 옛날 게임들 중에서 제가 해본걸로는 울티마같은 경우도 만렙이라고 해서 겉이 화려하거나 그런건 별로 없었죠. 희황찬란할 필요없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장비로 겉을 꾸밀 수 있으면 좋겠는데 최근 나오는 게임은 레벨이 오르면 장비가 무거워지고 화려해지는 것이 꽤 많아요. 엤날 게임의 매력은 화려한 갑옷과 무기 위에 수수한 로브 하나 걸치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최근 다시 울티마온라인을 해볼려고 했더니 쾌적한 서버를 못찾겠더군요ㅠ 서버는 많은데 쾌적하고 깔끔한 이동이 되는 곳은 거의 없는 듯...현재 하고 계신분들이 원래 울티마온라인이 그렇다고 하실지는 몰라도 제가 하던 당시의 울티마온라인 서버는 지금처럼 렉이 좀 걸릴 때도 있긴 했으나 쾌적한 상태에서는 정말 깔끔한 이동과 움직임을 보여줬죠...

 

고전 온라인 게임을 리메이크해도 괜찮을련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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