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키장만 두번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 첫번째 스키와 첫번째 보드군요. 저번 스키탄 글도 올려야 하지만 그건 패스하고 이번에 지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보드 타본 얘기를 해보죠. 보드...생각하면 엉덩이가 아프군요. 평일에 가본게 처음이고 이번에 간 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발하여 크리스마스 당일에 탄 새벽스키였습니다. 대충 9~10시부터 새벽까지 탄 것 같은데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리프트를 탈려니 줄이 꽤 길군요. 위 사진은 중상급자 코스인가와 막아놓은 코스 사진입니다.. ㅋㅋ ▲ 위 사진부터는 카메라 효과를 이용하여 좀 더 밝게 찍은것이란 것을 양해바랍니다. 평일에 간 것에 비하자면 딱 10배정도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타는데 무리는 없더군요. 처음 타는 보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