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부족한 듯 하여 좁은 집구석에 그나마 작다 생각되는 운동기구를 하나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푸쉬업바! 두둥. 가격은 대략...음 택배비 포함 1만원 이하로 아주 저렴합니다. 그래서 과연 가격대비 괜찮을지 걱정였고요. 일단 처음 받았을 때 그 가벼움때문에 놀랐습니다. 아~이거 내가 뭔가 다른 것을 시킨 것인가? 아님 옆집 택배가 우리집으로 온것인가? 하는 생각을 포장 뜯기 전까지 하고 있었죠 ㅋㅋ. 뜯고 나니 무슨 아이패드 상자만큼이나 아담합니다. 남자 사람이 왠지 상당히 고전적인 이미지 같군요. 아니면 요즘 운동기구는 다 이렇게 디자인 되서 나오는 것일까요? 왠지 제가 디자인을 해도 위와 비슷한 수준을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쉬업바의 박스 옆면을 보시면 이렇게 얇습니다. 처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