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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최신 무료 게임 - Dungeon Party

그룬 2013. 3. 19. 16:58
 

솔찍히 말해 이 게임을 하느니 LOL이나 카온을 하는게 나을 것이다.

 

 

일단 서버자체가 외국서버를 이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딜레이가 걸린다.

 

 

게임을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면서 아이디를 만들라고 한다.

외국게임이 매력은 바로 이런 소소하면서 위화감 없는 배경이랄까...

 

 

던젼파티(Dungeon Party) 게임의 캐릭터들은 역시나 비슷한 종류의 게임들과 같이

여러가지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에게는

세가지의 유닛정도밖에 선택 권한이 없다.

 

 

위자드가 있고 위의 캐릭터는 도둑이다. 시프!

 

 

전사캐릭터인지 뭔지 몰라도 꽤나 못되먹게 생겼다.

이 외에도 바드, 아마존 등의 다양한 캐릭터가 잠겨있다.

 

 

 

 

던젼파티(Dungeon Party) 캐릭터를 선택하고 나면 위와같이 무기(좌측 중간 Weapon choice)등의 장비를

바꿀 수 있으나 일단 잘 모르니 게임부터 해보자.

 

 

던젼파티(Dungeon Party)의 전투 대기창.

보통 이런 게임들은 준비가 되면 레디를 눌러야 하는데

처음에 하면 영어가 즐비하다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른다.

대화창을 보니 레디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사실 답답해서 레디 거기 있으니 체크하라는 얘기일지도...)

 

 

 

한참 기다려도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던젼파티(Dungeon Party)를 접속하고서 방목록을 보면

비인기 게임인지 방이 3개다. 그것도 조금있다보니 2개로 줄었다.

시작을 한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안들어와서 방을 깬건지는 모르겠지만...

 

 

던젼파티(Dungeon Party) 게임 시작 장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주변에 있는 상자를 던지면 힐도 되고 불도 쏘고 그런다.

 

 

어떤 것을 맞았더니 화면이 뒤집혔다.

그러다 죽었는데 관전창도 똑같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관전을 해야 하는 이 불편함!!

 

 

 

 

던젼파티(Dungeon Party)를 잠깐 플레이 해본 결과 대체 이게 뭔게임인가 싶다.

스킬을 초반 골라서 찍고 하는 것을 보면 워크래프트의 스킬크래프트인가(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하는 느낌도 있고 헬vs헤븐 맵같기도 하다.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나 서버문제로 이동 클릭을 하고 나서 1초 이상의 시간이 흐른뒤에

커맨드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픽은 2000년대 초반 전략RPG 같은 느낌이며 완성도는 그닥...

가장 좋았던건 대기창에서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보며

들려오는 컨추리 느낌의 노래정도랄까...

 

던젼파티(Dungeon Party)는 무료게임이니 궁금하거나 심심한 사람들은

한번씩 해보길 바란다. 하지만 사람들이 있을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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