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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Xcom)의 부활. 게임 Xenonauts

그룬 2013. 6. 18. 23:23

 

 

 

 

 

 

이번달 들어 최악의 포스팅수를 자랑하는 블로그의 주인장 카스미스입니다.

각종 기타 포스팅보다 수익성 포스팅이 많은 6월이 되고 있네요 ㅋㅋ

제가 어릴적 중학생때쯤이라고 하면 대략 15년정도 되었을 겁니다. 맞나? 고등학교때랑 헤깔리네요.

 

그 당시에 제게 정말 게임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느끼게 해줬던 두가지가 있었다면 한가지는

울티마 온라인이고 또 다른 한가지를 말할 것 같으면 바로 엑스컴(Xcom)이죠.

 

매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편은 엑스컴 1편과 2편이지만 저는 턴제 게임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인지라

1~2편을 대략 훑어주고 3편을 시작했습니다.

 

엑스컴의 3편부터는 실시간 전략과 턴제전략의 선택방식이였기 때문에 항상 실시간으로 스피드한 게임을

즐기는 편이였죠. 그렇게 3편의 리메이크작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에 엑스컴 에네미언노운이 나오긴 했지만

이것또한 엑스컴의 전략적인 측면보다는 그 외 기타적인 측면과 함께 그래픽을 많이 발전시켰죠.

 

그래도 엑스컴 에네미 언노운이 잘한점은 엑스컴이라는 게임을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

매니아들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게임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네이버에 있는 엑스컴 카페와 스팀을 기웃거리던 중 Xenonauts의 얼리엑세스 버전을 보게 됩니다.

대략 내용을 보니 엑스컴1~2편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할 수있는 게임이더군요.

 

그래서 한번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게임치고 아직 개발중인지라 그런지 실행화면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게임 시작시 장교같은 사람들의 회의화면이 나옵니다.

새로운 게임을 선택하고 난이도를 선택합니다.

 

 

 

 

지도를 고르는 화면이 나오네요.

너무 사실적인 지도다 보니 뭔가 어색하네요 ㅎㅎ

 

 

 

 

Xenonauts에서는 위처럼 기계장치도 나옵니다.

에프터메스가 생각나네요 ㅋㅋ

철조망 같은게 있는데 밀고 가네요 ㄷㄷ

 

 

 

Xenonauts 게임은 아직 각종 에러와 로딩이 상당히 긴 문제점이 있는듯 합니다.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런 문제점은 금방 고쳐지겠지만 아직까지는 게임을 순조롭게 진행하는데

문제가 많아보이는군요 ㅎㅎ

 

엑스컴3편은 리메이크 안되나...지형지물을 부시고 벽 뚫고 땅파고 잠수하는 그 재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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