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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능에 치명적인 어린이 노약자 갑상선암 대비책

그룬 2013. 9. 16. 22:56

일본 원전 사고가 있던지 벌써 2년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당시 맥주집에서 대학교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술집에 있던

TV에서 일본 쓰나미로 수백명의 시체가 해변가에 있다는 등의 얘기는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그 여파는 최근까지도 계속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는 것에서 정말 두려운게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TV에서도 일본 원전으로 인한 여러 논란들을 얘기해주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 같은 노약자들의 갑상선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방사능은 소량만 피폭되도 DNA가 파괴되거나 변형된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규정해주고 있는 방사능 적정 수치는 사실상 신뢰할 수 없는 이유중 하나가

성인은 DNA의 파괴나 변형이 일어나도 해당 세포가 분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수치는 노인 즉, 연령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느리게 진전된다고 하는데

어릴 떄는 다쳐도 쉽게 상처가 낫고 뼈가 금방 붙죠.

하지만 나이가 들어 늙어 갈 수록 같은 형태의 상처나 사고를 당하면

그 치료 속도가 상당히 더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어릴 때의 세포 증식 속도가 상대적으로 훨씬 빠르기 때문인데

이런 의미에서 피폭을 통해 망가진 세포가 빠른 증식을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노인들의 경우 방사능 피폭을 당해도 세포증식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병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이런 속도가 10배, 20배 정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어린이는 방사능에 훨씬 취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폭에 의한 요오드의 불균형으로 인해 갑상선암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그래서 일본 원전 근처에 살던 일본인들 중 대다수가 갑상선암 검사를 실시하고 있죠.

특히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부모님들께서는 심할정도로 방사능 수치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집안에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는 기계 등을 설치하여 먹는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검사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런 상황에 대해 왜 저렇게까지 심각해할까 했지만

어린아이의 피폭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아주 소량의 방사능조차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공감이 가고 있죠.


저의 아버지도 암 종류의 하나인 백혈병에 걸리셔서 상당히 고생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뭐 아직 치료 이후 5년이 경과되진 않아 완치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비는 넘겼죠.

만약 아직 꽃도 피지 못한 어린아이가 이런 암에 걸렸다면 얼마나 보기 힘들까요.



아버지께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서 받으신 금액이 기억하기로는 8천이였습니다.

뭐 물론 회사마다 다를 수도 있고 어떻게 가입했냐에 따라 다르지만

백혈병은 고액암인지라 기본 5천만원은 생각하시면 될 듯 하죠 ㅎㅎ


저도 암보험을 가입하고 있긴 하지만 제가 잘 가입했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발병이 되봐야 아~내가 어떤 것을 가입했고 어떤 보상을 받는구나란 것을 알겠죠.


요즘에는 이런 암보험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있어

어떤 암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링크。암보험비교지원센터

위 사이트 링크에 들어가시면 하단에 암보험 비교 및 포트폴리오 짜기 등의 얘기가 있는데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비교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효율적으로 비교해주고 자신이 가입해야 할 보험에 대해 최대 효율을 내준다는 의미에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도있다는 것이겠죠.


가입은 해야겠는데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비교지원센터에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고 선택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홍보배너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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