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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맛과 향이 좋은 티백차 '자색 옥수수 수염차' 추천~!빵빵

그룬 2013. 12. 22. 09:00

요즘 티백으로 차를 타먹는 것에 맛이 들렸는지 사무실에 있는 대부분의 티백을 제가 소모하고 있죠. 그 중 '자색 옥수수차'라고 동서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기존의 티백들과는 달리 그 진한 맛에 반해버릴만큼 향과 구수함이 엄청납니다.



동서에서 나온 자색 옥수수차.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써있는데 궁금하시면 링크를 들어가보세요. 일단은 비교를 위해 일반 옥수수 수염차 티백을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사무실에 아래 옥수수 수염차밖에 없어 너로 선택했어! 두둥



이게 어디 제품이지? 정말 일반 옥수수 수염차 같은 모습입니다. 왠지 적절한 설명이였다...



일단은 자색 옥수수 수염차부터 톡 담가봤습니다. 아직 충분히 풀지 않고 그냥 보이는데로 올려두기만 한 상태입니다. 물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가루들이 나옵니다. 입자가 굵은지 모르겠지만 일반 옥수수 수염차나 기타 다른 차들과는 다르게 맑은 차는 아닙니다.



이건 일반 옥수수 수염차. 노랗게 물들어가는게 자색 옥수수 수염차보다는 이쁘긴 하네요 ㅋㅋ 일단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 자색 옥수수 수염차는 잡곡같은 느낌인데 이것은 풀뿌리 말려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흔들어서 푼 모습입니다. 색의 진함이 느껴지시지요? 맛또한 상당히 진합니다. 구수한게 밥먹고나서 한잔 딱입니다. 이거 티백 말고 그냥 2L용 티백 없나...? 평소에도 물끓여먹듯이 먹고 싶군요. 입자가 물위에 둥둥 떠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에 끼거나 그런건 없으니 걱정 마세요 ㅋㅋ



일반 옥수수 수염차의 우린 모습입니다. 약간 물의 비린맛을 다 잡아주지 못하는군요. 향도 그리 강하지 않고 그냥 흔히 먹던 옥수수 수염차를 먹는 느낌입니다. 옥수수인가~?라는 느낌은 그다지...-_-


손님에게 한잔씩 접대하기에도 꽤나 무난할 것 같은 자색 옥수수 수염차입니다. 특히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은 이런 타입의 차를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뭐 아이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뭔가 자꾸 땡기는 그맛!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사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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