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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와우박스 먹어본 후기랄까...

그룬 2014. 1. 7. 21:31

회사에 있다보면 심심찮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 이벤트죠. 그동안 같이 일했던 동생이 그만둔다기에 팀내에서 피자를 사왔습니다. 바로 TV에서 많이 선전하던 피자헛 와우박스입니다.



일단 피자가 두판인 것을 보니 플러스인 것 같군요. 방금 와서 금방 먹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무슨...냉동 피자를 방금 데워온 느낌이랄까...-_-



예전에도 와우박스를 먹어본 것 같은데 이런 비주얼은 아니였는데 이건 왜이럴까요...뭔가 2~3시간 실온에 방치했다가 먹는 듯한 식감이였습니다. 피자헛이 가끔 실패된 것도 보내는건가?




예전에 글 쓴 것중에 피자헛 1+1 방문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방문포장시 정말 커다란 피자 두판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게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와우박스도 뭐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좀 더 많은 인원이 먹기에는 그냥 그런 이벤트가 좋았던 것 같네요. 올해도 하나? 2013년 12월 31일까지라고 했었는데 올해 또 비슷한게 하지 않을까 싶군요.






제가 먹어본 와우박스는 대충 5명정도가 먹었는데 피자상태나 그 외 기타 등등의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이것도 복불복인지 모르겠지만 피자를 먹기 위해서는 썩 좋은 선택같지는 않네요. 그냥 피자를 먹는데 심심하니까 치킨도 먹고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저같으면 그냥 정말 맛있는 피자 한판을 딱 시켜서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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