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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애니메이션 - 브레이브 스토리(용감한 이야기)

그룬 2013. 8. 19. 23:00


어릴 떄 애니메이션을 보던것과 커서 보는 것의 차이점이 있다면 아마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게 아닐까 싶다.


그저 순수하게 바라만 보는 것에서 생각하고 고뇌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게 바로 어른이 되가는 길이 아닐까?




브레이브 스토리



[용감한 이야기]








전체적으로 간단히 줄거리를 얘기해보자면 겁쟁이 소년이 우연히 만난 전학생을 따라 환계를 넘어갔는데

그곳에 사는 여신이 제시하는 퀘스트만 모두 깨게 된다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여신을 만나는 모험을 하고 결국 여신을 만났는데 과연...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제목처럼 주인공은 용기가 없는 평범한 초딩(?)이다. 재밌는 것은 또 다른 환계로 같이 넘어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대마도사다...

분명 추천받을 때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했는데 보는데 사람을 잡아먹는 척(?)을 하고 괴물 왕눈을 터뜨리고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모를 괴물의 배를 칼로 쑤신다...뭐 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도 있겠으나 잡아먹는 장면에서는

진짜 잡아먹는줄 알았다...ㅡ_ㅡ


화장빨의 고양이녀석과 대마도사이면서 얼핏 카사노바같은 주인공의 친구는 찐빵같은 공주(?)를 꼬득여 세계를 파멸로 몰아가는데...


이렇게 좀 막말을 해도 실상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고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도 나름 무난할 것 같다.

그래도 최소한의 나이제한은 좀 지키면서 보는게 나름 이 애니메이션의 주의점이라고 할까.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런닝타임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추천할만한 애니메이션이니 한번쯤 꼭 보시기를...


































































G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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