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넷째주 블로그 리뷰
뭔 글인가? 그냥 글을 쓰다가 보면 한번씩 잡답을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하나 만들어봤다. 주간보고?
이번주는 나름 몇년만에 가장 꼬박꼬박 글을 올린 것 같다. 거의 한주 꽉 채워서(주말 빼고) 글을 올렸다. 그 중 나름 재미있던 글은 요번주건 아니고 지난주에 올린 '케이시티 주가'다. 그게 요번주에 좀 재밌게 풀리고있다. 지난주만 해도 아 이건 망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번주에 나름 많은 양은 아니어도 검색이 되고 있다.
사실 '케이시티 주가'는 '케이씨티 주가'를 검색하다가 잘못 검색한 결과다. 대체 검색어로도 나오질 않는다. 그러다보니 검색 결과에 주가정보가 뜨질 않는다. 그럼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고민을 했다. 다시 검색할까? 본인이 뭘 틀렸는지는 알고 있을까? 시티의 오타를 알고 다시 씨티라고 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상위에 여기서도 볼 수 있다는 글을 어필하면 좀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름 적중했나보다. 하지만 기대했던 예상수치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최근 만들어보고 있던 주식 정보 관리 프로그램과 일부 호환되는 기능이어서 간단하게 구현했다. 근데 간단한만큼 갖다가 쓰는것도 간단할거같다. 그런게 보이면 바로 정지시켜버리거나 접근 제한을 추가로 해버려야할 것 같긴한데 뭐 일단 그렇게 관심 있는 것들은 아니니 신경쓰지 말자.
크린토피아 운동화 가격 (문서수 297건, 모바일 조회 수 7460회)
그거 말고는 아직 포텐이 안터져서 잘 모르겠는데 '크린토피아 운동화 가격표' 이것도 있다. 잘만 터지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아직은 미비하다. 일일 50회 이상 조회를 기대했으나 웬걸? 10회도 나오지 않고 있다. 처음에 상위에 올라와있었다고 보였는데 지금 보니 왜 내려가있지? 아무튼 이것도 상위만 올라와도 어마어마했을텐데 말이다. 누가 좀 갖다 써봐라. 꿀단지다. 참고로 해당 가격정보는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받은 정보다. 보고 쓰는건 어쩔 수 없겠으나 내 덕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참고로 내 블로그라도 하나 붙여줘라...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에드센스 수익도 다시 상승하고 있긴하다. 예전에 비하면 티끌만하긴한데 뭐 매일 하루 밥값은 나오니 오늘은 치킨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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