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e 01

로스트사가 프리미엄 캐릭터 마영전 '이비' 업데이트 리뷰 & 공략

그룬 2013. 11. 18. 17:44




오랜만에 로스트사가 리뷰를 써보네요. 이번편에는 어쩌다보니 선물받게 된 이비를 갖고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비' 캐릭터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사실 전 잘 몰랐다는...) 마비노기 영웅전, 즉 마영전의 캐릭터죠. 저도 마영전을 해봤긴 한데 이비는 하질 않아서 정확히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로스트사가에 나온 이비 캐릭터에 대해서만 써보도록 하죠.



◆ 주요 특징


'이비' 캐릭터의 특징을 간단히 써보자면 '순간이동''공중판정'이 가장 눈에 띄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순간이동 같은 경우 잘만 쓰면 화면 두개넓이정도를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데 최대 4번까지 사용가능하죠. 게이지가 차는 속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잠깐만 쉬면 4개가 뚝딱~하고 차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컨트롤에 대한 정확도가 상당부분 떨어질 수 있는데 이부분은 실력을 메꿔야 할 듯 한데 만약 이 부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없을만큼 큰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중판정 같은 경우 순간이동을 써서 콤보를 들어가지 않는한 단순히 공중 공격만을 보면 2타까지 칠 수 있는데 공격자체의 판정이 상당히 높고 사거리도 넓어 상대적으로 공중 장악력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첫타 공격이 위로 올려치는 공격인지라 한대만 맞춰줘도 후속 공격을 넣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2타까지 넣었을 때 빗나가게 될 경우 후딜이 상당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간단히 팁을 넣자면 첫타를 치고 순간이동을 쓰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낮게 첫타를 먹일 경우 한번 더 점프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지상 평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스킬 가이드

◇ 무기 스킬

상대방에게 스턴을 걸며 적중할 경우 실이 생깁니다. 이 실은 무기 D를 길게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는데 실에 연결된 적은 무꿇상태가 됩니다. 


 몸 스킬

상대방을 공중으로 들어올렸다가 바닥으로 내려칩니다. 밀려나지는 않습니다.


 투구 스킬

마나쉴드로 상대방의 공격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데 최대 3개까지 충전됩니다.


 망토 스킬

상대방에게 스턴을 걸며 스턴이 풀린 후 이동속도가 급격히 저하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비'의 스킬 사용빈도를 보면 무기 스킬이 상대적으로 좀 낮았습니다. 몸스킬과 망토 스킬의 사용빈도는 꽤나 높은 편인데 몸스킬 같은 경우 사용 이후에도 별도의 제스처를 취해줘야 하기 때문에 반격기로 사용하고 여유가 될 경우 후속공격을 넣기 위한 용도로 쓰기는 좋네요. 그러나 한방을 노리고자 하기에는 다소 약한 면모가 있습니다.





그에 반해 몸스킬과 망토스킬같은 경우를 살펴보자면 몸스킬은 광역기르 순간이동과 함께 쓸 경우 아이템을 이용한 회피가 아닌한 거의 못피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또한 후속타를 넣기 아주 좋은 스킬이죠. 망토 스킬의 경우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개별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오라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시전을 하여 적중을 할 경우 다른 캐릭터, 특히 총캐릭터로 공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지속시간도 상당하기 때문에 적당히 때리다가 콤보를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스킬 육성 가이드


아마 대부분의 이비 플레이 유저들이 몸스킬을 많이 육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강력하고 적의 무방비 상태가 상당히 길어서 저도 몸스킬을 추천하긴 합니다. 다만 기본공격 육성으로 갈 것이라면 투구 스킬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최대 3방까지 무효화 시키는 마나쉴드는 첫대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한번 치고 빠지고서 충전되면 다시 치고 하는 스타일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네요. 





어시스트 위주로 가는 것이라면 무기 스킬과 망토스킬 위주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순간이동과 공중치기로 상대를 눞힌 상태에서 무기 스킬이나 망토 스킬을 이용하여 상태이상을 걸고 빠지는 스타일에 아주 좋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가이드


이비의 순간이동은 최대 장점이자 독이 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미숙한 플레이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좋은 기회만 주죠. 그래서 전투에 앞서 먼저 연습해야 할 것은 이 순간이동입니다. 정확한 거리와 상대방을 낚아 올리는 기술을 제대로 익힌다면 전장을 누비며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타 4타 중 1타 이후부터 D꾹을 누르게 되면 3가지 스타일의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1타 + D꾹 = 상대방을 나를 중심으로 하여 반대방향으로 끌어당깁니다. 이오리의 당기기 공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타 + D꾹 = 상대방을 높게 올립니다. 바로 공중 공격으로 후속공격을 넣으면 됩니다.


3타 + D꾹 = 무기 스킬 이외에 실을 거는 방법은 이게 유일합니다. 적중할 경우 무기스킬과 같은 효과의 실을 상대방에게 연결합니다.


이비의 플레이는 간단히 얘기하자면 허를 찌르는 공격 위주 스타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직한 공격은 절대 안됩니다. 1:1에서는 몰라도 난전에서 이비를 플레이 할 경우 지금 내 앞의 적이 주 타겟이 아닙니다. 타겟의 뒤에 있는 또 다른 적을 주 타겟으로 정하여 플레이 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순간이동의 정확도를 최대한 높여서 피 없는 유저들을 중점적으로 사냥하고 다녀야겠죠. 이비의 기본 아이템도 좋지만 보완을 하자면 공중 2타를 치고서 후딜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자면 유령모나 스벤 방패 등이 좋겠죠. 





순간이동을 되도록 낭비하지 말고 견제용으로 쓰거나 타겟을 정했을 경우 추적용으로 쓰길 바랍니다. 무분별한 순간이동은 자칫 한대라도 맞아 추락하게 되면 무콤에 당할 염려가 크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