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킹덤(Kingdom) 두번째 공략

스팀 킹덤 게임을 단순히 킹덤으로 검색하니 킹덤 러쉬나 만화책 이것저것 더 많은 것들이 나오더라. 어제도 글을 썼지만 오늘은 보충용 공략이다. 하지만 상당히 중요하다. 오늘 깨닳았다. 건물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이면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 무슨 원시 시대에서 고전 시대를 거쳐 중세시대를 가야하는데 중세 시대를 가는 길이 딱 막힌 느낌이다. 

대충 붉은 달이 5일째에 뜬다고 했을 때(정확한 날짜를 모르겠다. 그냥 숫자로 날짜를 적어주지 망할!) 그 쯤 되서 숲 속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현재의 시대를 표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초반에 건축물들은 대부분 나무다. 즉, 위의 건축물은 나무다. 이걸 업그레이드 하면 새로운 테크트리를 탈 수 있다는 말씀!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니 돌덩어리가 되었다. 뭐라도 나올 줄 알고 서성거렸는데 뭐 없더라. 그냥 다시 마을로 복귀하자. 그러면 마을의 건물들 위에 동전 구멍들이 나타난다. 아주 많이! 하지만 그만큼 효율이 좋다. 정말 좋은게 붉은 달이 뜨기 전에 벽을 돌벽으로 바꾸면 첫 붉은 달은 정말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망루를 업그레이드하면 두명이나 올라갈 수 있다. 대단하지 않나? 초반 2~4방의 화살을 바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한명의 사냥꾼이 망루에 올라가 돈을 벌지 않는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뭐 그거야 나중에 사냥꾼을 잔뜩 늘리면 되겠지만(열심이 모으면 두번째 붉은 달이 뜨기전에 10명 이상의 사냥꾼을 모집할도 있다.)

돌벽과 돌망루의 조합. 상당히 튼튼하고 아주 잘 버텨준다. 저번에 이어 보충팁이다. 초반에 굳이 농사를 짓지 말자. 사냥으로도 꽤나 많은 동전을 모을 수 있다. 정말 천천히 늘려주는게 좋은듯. 상인이 보이면 무조건 물건을 사자. 가끔 로또로 동전이 많이 사용되는 장비를 잔득 주고 가니까. 사냥꾼이 3명정도 이상 한쪽 방향에 모이면 사슴을 몰아주도록. 두마리정도만 잘 잡아도 동전이 잔뜩이다.

아! 그리고 공주만 주인공이 아니더라. 왕자도 있다. 왕자! 근데 도트 이미지로 보면 아저씨같다. 사실 공주도 그냥 공주라는 느낌보다는 뭔가...나무를 잘르면 동전을 다시 회수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일단은 동전 회수는 물론이고 가끔 동전 하나가 더 나온다. 가능한한 빨리 잘라주자. 하나라도 더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