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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게임 농장을 부탁해 첫 플레이

그룬 2015. 12. 1. 19:00

폰도 바꿨겠다 본격 앱게임을 주제로 글을 써보자. 그 첫번째 게임은 디즈니 농장을 부탁해다.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를 얘기해보자면 구글 스토어 인기앱 게임 최상단에 있길래! 즉,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것이겠지.

게임 시작하면 대부분 게임들이 그렇듯 농장을 부탁해의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나온다. 사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대충 노예스토리라고 생각하면됨(?)

친구! 이것좀 만들게! 농장이 부족하니 농장을 늘리고! 우리집에 반찬이 떨어졌으니 빵 좀 구워오게!

그래서 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불우이웃도 아닌 그냥 이웃들은 돕기시작한다. 어릴적 디즈니 만화를 꽤 봤다고 생각했는데 뉴페이스가 꽤 보인다.

밀 하나 심고 다이아몬드를 그 위에 뿌리니 밀이 자라나는 기적(?)을 볼 수 있다.(이럴거면 수입을 해다 먹지 망할) 이렇게 하고 나면 구피가 열심히 했다고 칭찬을 해준다. 이런 돈질 하고 칭찬받는 기분이라니...

타 게임에 필드와 던전이 있다면 아마 이게 던전이겠지. 게임 타이틀은 농장을 부탁해인데 주 업무는 어째 빵굽는 일이다.

그것도 디테일하게 반죽하고 빵굽고 디피하고 팔고의 순환과정(뒤로가면 뭔가 더 나오겠지? 응?)을 거치면 돈과는 별개로(돈의 역할을 하긴함) 핑크라는걸 주는데 이걸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살림에 보태면 된다.

여기에도 배달의 민족이 있구나. 빵을 먹기싫은 사람들은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데(진짜?) 그런 경우 집으로 재료를 배달해 줘야한다.

잠깐 안본 사이에 누군가 다녀갔다. 누구냐 넌!

친구 추가 퀘스트가 나와서 들어가보니 이건 주변 지역 인접한 사람들을 추가할 수 있네? 뭔가 어디 소개... 하여튼 눈에 익는군.

필립이 누구지? 인테리어 전에 얘는 뭔가 애기같다.

그리하여 그룬의 농장은(지금 보니 농장보다 마을 건설 게임이네?) 근대화에 한발 다가서고...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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