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어느날 갑자기이북리더기가 사고 싶어져서 판매처가 문을 닫기전에 급하게 가서 사온적이 있었죠. 그렇게 크레마 카르타라는 첫 이북리더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10월쯤에 샀으니까 3달정도 됐군요. 출시도 아마 그때쯤 된 것 같은데 3달이 지난 지금도 검색수치를 보면 꽤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 사이에 이북을 여러권 샀는데 그 중 4권정도를 읽었습니다. 4권을 읽고 난 후에 쓰는 간단한 후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장점같은것이야 대부분 검색을 통해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움, 눈의피로도가 적다거나 여러권의 책을 하나에 모두 담을 수 있다 등이 있겠죠. 가볍기는 정말 가볍습니다. 케이스가 없다면 말이죠. 케이스가 꽤나 무게가 있어서 장착 여부에 따라 여자분들은 무겁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제거하면 정말 가볍죠. 마치 아이폰 5 케이스 없이 만졌을 때 마치 장난감같은 무게처럼 말입니다. 이런 장점도 있지만 크레마 머니라는 숨겨진(?) 혜택도 있습니다. 마치 신용카드의 포인트처럼 크레마 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구매처에서 문자가 옵니다. 별도의 이벤트가 없다면 보통 3천포인트씩 주는데 위 메세지에서는 100%까지 가능하다고 했으나 대부분의 책이 50% 수준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라고해도 1만원짜리 책의 경우 반값에 살 수 있는 것이니 꽤나 많은 혜택이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급되는데 유효기간이 짧은편입니다. 그래도 지급 주기가 짧은편이기 때문에 쓰고 또 받아 쓰고 하는식으로 필요한 책을 잘 보고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기본적인 할인혜택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크레마를 구매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이겠죠.
위처럼 크레마혜택가가 적요되는 책이 있는반면 막 출시된 신권의 경우에는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났거나 이벤트성으로 혜택을 주는것이죠. 그래도 꽤나 많은 책들이 크레마 머니를 적용하고 있어서 크레마머니 기본 3000포인트에 별도 할인 혜택까지 겹쳐서 구매하게 되면 정말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글와글] 크레마 카르타를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회원같은 느낌입니다. 정회원만의 혜택?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으니 책을 구매함에 있어 부담이 덜하고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많이 읽을 수 있으니 나름 큰 이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포인트를 받다보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한권 더 사볼까? 하는 함정아닌 함정이...ㅠㅠ 마음의 풍요처럼 제 이북리더기 안에 작은 풍요 하나 더 넣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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