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버그로 꽤나 이슈인 트리오브세이비어를 하고 있습니다. 꽤나 많은 친구들이 함께 시작했는데 몇명만 남고 모두 접었습니다. 갓겜, 똥나무 등등 하는데 뭐 버그가 그리 많아도 저는 아직 그런 것을 겪어보지를 못해서 그냥저냥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열심히 렙업을 해서 위저드에서 파이로맨서, 그리고 쏘마터지까지 랭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저드나 파이로맨서에서는 코스튬이 그냥 그랬는데 쏘마터지부터는 와우~
이게 위저드 때 즉, 그냥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을 때의 기본옷이죠. 오히려 파이로맨서보다도 위저드 기본 코슈틈이 더 나아보일정도로 파이로맨서 남자 코스튬은 뭔가...뜨거운 남자와는 다르게 옷이 좀 추워보였습니다. 특히 파이로맨서 남자복장의 목을 보면 아주 찬바람이...ㄷㄷ
그래서 이렇게 파이로맨서 코스튬을 받고도 잘 안입었습니다. 위파파 랭크까지 타고서 파를 한번 더 갈까...코스튬을 위해서라도 쏘마터지를 가볼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쏘마터지를 가게 되었는데 파파 3랭까지는 안타도 2랭으로 충분한 것 같더군요. 뎀딜보다는 버프 및 보조 스킬쪽으로 좀 가볼 생각이였기 때문에 쏘마로 잘 갈아탔다는 생각과 함께...
이거 완전 이쁘잖아? 목도 따듯하고 뭔가 가볍지 않은 검은옷이 나름 세련되고 멋져보입니다. 길을 가다가 봐도 쏘마터지가 생각보다 별로 없는지 검은 옷이 잘 안보입니다. 다만...쏘마터지의 왼손강화를 처음 시전했을 때의 그 충격이란...그냥 힘만 쎄지지 손이 부어버리는!!응? 몸은 그대로인데 주먹만 왕주먹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ㄷㄷ 나름 좀 깨는 이미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멋져보이니...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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