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생환 타히보 항암식품 [암에 좋은 혜생환, 암에 좋은 음식]

간만에 블로그 글을 쓸 생각으로 키워드를 찾던 중 조금 독특한 키워드를 찾았다. '혜생환 타히보 항암식품'. 발음도 약간 어려운 혜인서라는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몸 속의 악한 것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포함된 성분으로 몇가지가 대표적인 것처럼 표시되어 있는데 후코이단, 타히보,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차가버섯 등이 있다.

후코이단은 이전에서 글을 한번 쓴적이 있는데 꽤나 비싸다. 효능도 꽤나 이롭다고 느껴질만큼 좋았던 것 같다. 타히보. 키워드에서 찾았던 단어다. 알아본 바로는 남미의 아마존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다. 나무에서 추출되는 일부 성분들이 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해당 지역의 원주민들도 타히보를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고 한다. 그냥 암에 좋은 성분이다.

그 다음으로 동충하초는 알겠는데 밀리타리스동충하초는 뭘까? 이건 코디셉스 밀리타리스라는 것을 보통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나오는 코디셉스 밀리타리스가 정말 어머무시하게 비싸다. 1g 가격이 몇백원한씩 한다더라. 이것 또한 항암 효과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위와 같이 살펴보았을 때 혜생환이라는 제품에서 의미하는 악한 것들이라는게 암을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항암 효과가 있다는 말씀인데 건강식품이니만큼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보조식품으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내용물만 보면 단순 보조식품 이상의 효과를 뿜뿜 내뿜어줄 것 같은데...

가족 중에 암에 걸리셨다가 완치 된 경험에 의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을 것이고 그 다음이 적절한 치료다. 일본의 최신 항암 치료 기법이 보편화 되지 않는 한 지금의 의료기술에서 먹는 것을 소홀이 한다면 치료가 쉽지 않다. 먹는 것, 생활 하는 것 일일이 지켜가면서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1~2년을 잘 버텨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싸긴 엄청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