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역 두산위브. 그냥 잡담.

부동산 글은 정말 오랜만에 써보네요. 그냥 재미로 써봅니다. 이번에 써볼 곳은 가천대역 두산위브입니다. 일단 네이버 검색양만 봐도 월평균 1만명정도가 잡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겠네요. 아마 다른 검색으로 유입되는 사람들까지 하면 이보다 조금 더 많을 듯 합니다.

일단 지도를 보면 가천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데 적당히 걸어가면 지하철까지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분당선이기 때문에 강남의 선릉역까지는 바로 떨어질 수 있는 위치죠. 오히려 애매한 위치에서 이리저리 갈아타는 것보다 지하철 한번으로 아주 편하게(과연 이곳은 지하철이 한산할까...) In 강남 하실 수 있겠군요.

만약 차를 갖고 이동하신다면 정말 막히지 않는기준으로 마찬가지로 선릉까지 30분 이내로 갈 수 있습니다. 막히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잠실이나 송파쪽은 조금 더 가깝겠군요. 강남도 그렇지만 판교쪽 또는 성남에서도 괜찮은 위치이긴 하지만 성남 출퇴근이라면 그쪽으로 구하는게 조금 더 좋긴할 것 같습니다. 강남이나 잠실, 성남이나 판교 등으로 왔다갔다 하시는분이라면 최적의 위치일 수 있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조금 더 내려가도 괜찮긴 할 듯.

한가지 더 생각할 것은 아파트 인근 도로가 그리 넓은 곳은 아니기에 출퇴근길 조금 혼잡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겨우 500세대라고 할 수도~있겠지만 그냥 그냥...

집을 보면 작게는 2인 신혼부부가 시작하기 좋으면서 큰 평수는 4인가족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런건 말보다는 모델하우스를 보면 좋긴하지만 아직 오픈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E모델하우스라고 역시 좋은 세상입니다. 360도 뷰로 집을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주 좋은 채광과 사기적인 분위기는 역시 꼭 모델하우스를 가서! 눈으로 직접 봐야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는군요.

두산위브 인근으로는 위례신도시라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오산으로 생각하면 옆에 동탄이 있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써보자면 이런 신도시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주거 인프라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인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만큼 자주, 편하게,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예를 들어 오산에는 영화간이 그리 좋지 않은데 동탄만 가도 조금 더 좋은 영화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 레스토랑, 시설들을 간접적이라고 할까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아파트 단지인만큼 요즘 인기인 단지 내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지어질 것이고 그만큼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특히 지하추차장을 통한 지상에 차 없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좋음 +++ 

여유만 있다면 생각해볼법도한데 아쉽네요. 부럽다~이런 곳 사는 사람들은 ㅋㅋ 서울 살다가 너무 답답해서 오산으로 내려왔는데 저정도 위치면 너무 답답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