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돗나물 효능

제철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다이어트 할 때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는게 돗나물입니다. 특유의 식감과 초고추장 살짝 뿌려먹으면 그만큼 맛있는 나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돗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돗나물은 보통 돌나물이라고도 많이 하죠. 돗나물에는 수분이 정말 많습니다. 수분의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수박보다도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칼로리는 100g 당 겨우 11kcal 일정도로 적은만큼 다이어트 할 때 각종 채소 등과 함께 샐러드 해먹고 좋은 식품입니다. 그 밖에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필수 영양소 등이 풍부해서 요즘과 같이 더울 때 지친 몸을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철에는 매번 식사 때마다 먹곤 했었는데 특히 고기와 먹기 좋은게 돗나물입니다. 붉은 고기의 경우 섭취를 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데 돗나물에는 이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쌈 싸먹을 때 파와 함께 돗나물도 함께 싸먹으면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돗나물은 여성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중년에 이른 여성분들에게 더욱 좋은 효과가 있는게 돗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게 풍부한데 이 성분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폐경에 이른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우울증이 올 수 있는데 돗나물이 이런 것을 예방해준답니다.

몸에 두드러기같은게 자주 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돗나물에는 살균이나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염증에도 좋은 기능을 합니다. 특히 돗나물 줄기를 짜서 나오는 즙은 화상에도 좋습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도 돗나물을 빻아 발라주면 좋답니다. 숙취해소에도 좋은데 돗나물을 즙으로 만들어 음주 후 먹으면 간의 기능을 도우며 숙취 해소를 돕습니다.

식당에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돗나물. 굳이 찾아먹지는 않았지만 이런 효능들만 보면 샐러드, 반찬, 즙으로 꾸준히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을 자주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돗나물 자체로도 많은 수분을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