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불빛 조심!
최근에 그레이 그레이라는 브랜드의 지갑을 샀다. 가격은 할인받아서 7만원대. 원래 가격은 8만원대.
조금만 돈을 더 줘도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수도 있었으나 나름 메리트가 있어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갑 겉면에 아무런 로고나 브랜드명이 적혀있지 않다. 사진의 색상은 형광불빛 때문에 그 매력을 꽤나 마이너스 시키고 있지만 상당히 이쁜편이다. 카페에 휴대폰과 지갑을 올려놓았을 때 한번정도는 이쁘다란 생각으로 눈길을 줄법하다.
내부에 그레이그레이라는 각인이 있다. 겉면에 없다는점에 본인에게 꽤나 매력적이었지만 어찌보면 나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카드는 많아야 6장정도 들어갈 것 같다. 보안카드같은 경우 얇으니 더 들어가긴 하겠으나 신용카드는 처음 넣을 때 이거 어떻게 넣을까 걱정될만큼 타이트했다. 쓰다보면 길들여져서 조금 수월할 수 있겠으나 처음 신용카드를 넣으면서 아...잘못샀나 생각했을정도다.
두번째 실망포인트가 될뻔한 곳이었다. 이런 지갑을 안써봐서 그런지 지폐를 넣었을 때 왜이리 휑한가? 지갑이라는 형님이 지폐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다.
15만원정도의 지폐를 넣으니 퉁퉁이가 되는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것도 각자 쓰기 나름인게 본인의 경우 현금을 5만원 내로 들고다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인다.
위의 지폐상태로 자연스럽게 놓아본 형태다. 쩍벌을 하고 계시다.
리뷰가 워낙 적어 크기에 대한 감이 별로 없었는데 대략 이정도 크기다. 갤럭시 노트 8을 쓰고 있는데 지갑이랑 같이 겹쳐 들면 핸드폰 기준 가로 넓이와 비슷해서 손에 쥐기는 편한편이었다. 아 근데 사진 너무 어둡네 ㅋㅋ
시간이 된다면 주말 낮에 자연광 아래서 다시 한번 올려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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