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릎팍 도사에 성룡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그렇게 잘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성룡이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보게 됐네요 ㅎㅎ
오늘따라 광휘가 프로그램 내내 침묵을 지키는게 좀 특이하긴 했는데
저번 초난강이 나와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던 느낌과는 다르게
바디랭귀지가 잘되서 그런지 상당히 즐겁게 보았습니다.
저는 이소룡 세대는 아니여서 그런지 성룡이 훨씬 더 익숙한데
세월을 비켜가지 못한다고 성룡도 정말 주름이 많아졌네요 ㅠㅠ
그래도 예전의 그 느낌도 좋았지만 지금의 인상도 정말 사람마음을
기분좋게 하는 그런 힘이 있는 듯 합니다.
성룡의 웃음이 참 좋네요.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의 영화나 만화 등은 자극적인 요소가 많아서 그런지
가끔은 옛날 것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성룡을 보면서 갑자기 곰돌이 푸가 생각났습니다.
월드티즈니의 친구들도 갑자기 생각나는게
그 당시 일요일이였던가요?
그 때는 항상 아침 8시인지 9시인가에 일어나서
곰돌이 푸를 보곤 했었는데 요즘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곰돌이 푸같은게 딱히 재밌지는 않겠죠?
가끔은 그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토요일 늦은 밤까지 보던 토요명화의 성룡 영화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지금의 20~30대들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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